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지난 6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농협축산경제 4급 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수 대표는 이날 4급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인사순환시스템, 축산경제 통합시스템, 가정의 날 정례화, 지사무소 합숙소 건립 등 축산경제 조직 문화와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기수 대표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산환경은 축산 선진국과의 FTA, 축산업에 대한 규제와 부정적 인식, 축산인 고령화에 따른 산업기반 약화 등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다. 남북 협력사업, 자연순환형 축산,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창조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협동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