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원경력조합장협의회(회장 성낙조, 창녕축협장)은 지난 6일 밀양표충사 인근 음식점에서 세월호 사태로 인해 멈춰졌던 협의회<사진>를 다시 재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낙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5월, 직원경력으로 얻은 경영 노하우로 지역 축산업 및 조합발전을 위한 대안마련을 위해 발기된 본 협의회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미뤄져 왔던 다양한 현안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각 조합을 대표하고 양축조합원을 실익과 권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농협 김종수 부본부장과 김진섭 축산사업팀장, 농협사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