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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암소 ‘서브브랜드’ 육성 본격화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토바우, 전용사료 사양프로그램 개발 완료
참여농가에 사료비 출하운송비 장려금 지급

 

국내 한우 브랜드에 새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충남광역한우브랜드 토바우가 그동안 구축한 사육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암소 서브브랜드(Sub Brand)를 본격 육성한다.
토바우는 한우암소를 서브브랜드로 전략,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브랜드전용사료와 사양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별 토바우한우회 임시총회를 열어 서브 브랜드사업 추진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별 임시총회에서는 서브 브랜드전용사료와 사양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조영석 박사가 암소서브브랜드 육성취지와 암소비육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동기, 특징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임총에서 “거세우에 이어 암소까지 브랜드를 육성해 토바우를 진정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암소 서브브랜드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바우는 거세우 브랜드를 메이저브랜드(Major Brand)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회원농가에서 사육하는 번식암소(경산우·미경산우·프리마틴 등)를 암소 서브브랜드(Sub Brand)로 이원화해 브랜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암소 서브브랜드로 암소 출하처 확보, 조합판매장 유통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토바우는 암소 서브브랜드사업 참여농가에는 출하 시 암소비육 전용사료 지원비와 출하 운송비, 품질고급화장려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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