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축협 책임자협의회(회장 이주훈·원주축협 상무)는 지난 17일 원주시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조동현 축산경제팀장과 이명구 원주축협상임이사 및 도내 축협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훈 회장은 “책임자들은 축협의 중심이다. 그 만큼 막중한 책임이 있다. 항상 비전을 보는 책임과 업무능력, 고객 감동에 우선해야 한다. 축협은 반세기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책임자 모두 비전을 제시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책임자들은 모임을 자주 갖고 강원축협 책임자들이 앞장서 청정 강원축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 책임자들은 최근 축협마다 경영이 매우 어렵다. 책임자들이 앞장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 책임자회의 모임을 최대한 자주 갖고 현안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