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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축협 컨설턴트·보물섬 남해한우 ‘최우수’

경남 초음파육질·고급육경진대회서 각각 선정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류동완·이방호 축산 컨설턴트가 경남 최고의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소속의 컨설턴트가 최우수의 영예에 올라 도지사 표창을, 김해축협과 양산기장축협이 우수상을, 창원시축협, 밀양축협, 함안축협이 공동으로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와 더불어 진행된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남해군 서면의 김구영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였고, 공동 우수상에는 거창군 웅양면 이지홍 농가, 장려상에는 하동군 고전면 강두환 농가와 거창군 남상면 최현식 농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김재길 농가에서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남 한우고급육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우는 대회 후 진행된 상장경매에서 2만3천690원(kg당)의 최고가에 낙찰되어 1천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팔렸으며, 최우수 한우는 전년 대회에 이어 매년 경진대회 수상축 매입을 위해 경매 참가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내서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우람한우마을 전우섭 대표’가 낙찰 받았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농협 관계자는 “축협의 사양기술 지원과 축산 컨설턴트의 초음파육질진단 능력 향상 등이 고급육 생산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본다” 면서 “경남  한우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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