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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어민 축산 대상에 박응규·이희득씨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맞아 부문별 시상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201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 대 가축 부문에는 화성에서 낙농을 하는 박응규씨가, 중소가축부문은 평택에서 양돈을 하는 이희득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들에게 시상했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신청자는 8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도 지도자들이 다 온 이유는 그만큼 농업인의 현재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다. 우리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지금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다. 연정은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야가 싸우지 않고 힘을 합해 국민의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으로 농업인 여러분이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우리 농업인이 쌀 개방, 한중 FTA 등으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이를 얼마든지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다”며 “경기농업이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기반으로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돼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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