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사업의 지역별 순회설명회<사진>가 모두 끝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사업계획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각 도별로 10회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우유자조금은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대의원들은 우유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한 차원 높아지게 됐다.
우유자조금사무국 김진중 부장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우유자조금에 대한 대의원들의 참여의지가 높아졌고, 우유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조금이 소비홍보활동 뿐 아니라 낙농가들에 대한 홍보활동의 필요성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 대의원 총회는 2일 대전 썬샤인관광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날 총회에서는 자조금 사업결산 및 예산안 검토, 자조금 거출금 인상안등의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