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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대주산업, 한우브랜드 첫 상장경매

협신식품서 16두 출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대주산업이 한우브랜드 육성을 위해 생산과 유통부문 통합에 나섰다.
대주산업(전무이사 이종수)이 지난 10일 안양소재 협신식품(회장 김익환)에서 대주사료 브랜드 상장 경매를 시작으로 한우브랜드 육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이날 열린 대주산업과 협신식품은 한우거세우에 대해 출하계약 관계를 맺고 ‘대주사료 한우브랜드육 상장·경매’행사에서 한우거세우 16두를 출하하고, 생산농가 약 50여명과 중도매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주사료 한우브랜드육 상장·경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대주산업 한우브랜드육 상장경매는 매주 수요일 한우거세우에 대해 브랜드육으로 상장·경매가 진행되기에 출하에 대한 회원농가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적기에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출하우는 대부분 전국 평균 수준이였으며, 출하우의 최고가는 kg당 1만9천30원으로 총액 976만원이 형성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철중 경기지원장은 향후 사양관리는 육성기때 충분한 조사료 급여로 배최장근단면적 확대, 출하시기 조정을 통한 육질등급 상향유도 등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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