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치킨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출연자들은 한국 상품 중 창업하면 잘될 것 같은 아이템으로 치킨을 꼽았다.
중국인 출연자 장위안은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치맥의 소비가 엄청나게 늘었다”며 “가게마다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라고 소개했다.
미국 출신의 마크 테토도 “미국 뉴욕에도 한국식 치킨이 판매되는데 요즘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마크 테토는 방송 말미에 “좋은 투자 아이템을 얻었다”며 “비정상 치킨을 출시한다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