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축산과장에 최명락<사진>씨가 승진 발령되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명락 신임 축산과장은 대관령축산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상지대 법률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축산전문직으로 행정에 몸담았다.
최 과장은 취임 후 ▲축산경쟁력 활성화 고품질 안전축산물공급 ▲FTA 추진에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전지원 ▲고품질축산물생산 ▲위생적인 안전한 축산식품유통 ▲선제적인 가축방역 등을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최 과장은 “요즘 AI, FM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 축산농가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원주시는 청정 강원의 첨병으로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과장은 “아울러 악성 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함께 치악산 한우와 돼지 등 브랜드 축산물을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