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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G한우 457억 매출 당기순익 2억원 달성

협의회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 논의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 대표 한우 광역브랜드인 G한우가 지난 2014년 동안 457억3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목표 대비 115.1%를 달성하고 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G한우 연합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22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2014년 사업실적 현황 및 결산내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 우용식 조합장,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 광주축협 김학문 조합장,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과 G한우연구회 지영대 회장, 김영권 사업단장과 참여조합 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을 위해 친환경축산물인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G한우농가의 경우 전체 회원농가 793농가중 243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아 30.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육규모 면에서는 4만2천233두중 1만8천461두로 전체의 42.7%를 차지하고 출하두수는 6천214두 중 3천829두로 출하두수의 61.6%를 차지하고 1등급이상 출현율은 전체 평균 87.6%이고 친환경축산물인증농가의 1등급 출현율은 88.4%로 나타났다.
지난해 G한우 판매는 수원축협이 3천916두, 안양축협이 1천273두를 판매해 89.2%를 차지했다. 이는 유통과 생산조합이 서로 협력하여 브랜드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매출액은 457억3천600만원으로 목표 397억2천만원 대비 115.1%를 달성하고 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 이날 친환경축산물인증 농가에 대해 축산기자재 지원과 명절 성수기 동안의 집중출하에 따른 출하분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연합사업단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조합과 조합,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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