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과 작업 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전남산 축산물의 인지도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 시간을 현행 새벽 6시에서 1시간 앞당겨 5시에 개장하고 모든 도축 신청 건수에 대해서는 시간이 늦더라도 도축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인 18일에도 개장해 도축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