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형 농협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5일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아산축협 조합장)·최성천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과 함께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도청을 격려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AI로 인해 휴일을 반납한 채 밤낮없이 방역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권형 본부장은 “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제역과 AI 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속시킬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 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남에서는 이날 현재 구제역이 천안 8건, 공주 1건이 발생하여 1만2천 여두를 살처분 매몰했고, AI도 천안에서 2건 발생하여 3만3천여수를 매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