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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강화…동물복지 선도

경남도 유기동물보호소 운영 선진화 등 종합대책 마련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도는 반려동물의 적정한 보호와 관리를 위한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발생 사전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 반려동물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사전예방대책, 유기동물보호소 운영 선진화 및 반려동물 산업 제도화 등이다.
 도는 반려동물 등록 강화를 위해 도내 147곳의 등록대행업체를 군 지역까지 확대하여 총 175곳을 지정하여 군 지역 반려견주도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동물등록대상 5만3천916마리 중 4만4천748마리를 등록(83%)하여 전국 평균 등록률 64.9%를 상회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로 반려동물 등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발생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시군별 1곳 이상, 도내 총 20곳의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생산업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허가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생산업체의 영세성으로 인해 미허가 업체가 도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강력한 단속과 계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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