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원료 관리·깐깐한 생산공정
현장 맞춤 서비스로 경쟁력 차별화
최상의 품질 유지 심혈…현장 적중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목장을 방문, 진단하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드립니다.”
드림 티엠알 유기출 대표<원안사진>의 첫 말문이다.
드림 티엠알은 한국 낙농의 요지인 평택, 안성, 성환, 화성, 충남지역을 거점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낙농전문 TMR사료업체로서 현재 월 TMR 3천700톤, 배합사료 2천톤, 첨가제 180톤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드림 티엠알은 사업파트너로 서원 피덱스(대표 박진현)에서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 공급 하고 있다.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높은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에는 드림 티엠알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유 대표는 드림 티엠알만의 노하우로 첫 번째 깐깐한 생산 과정을 꼽았다.
늘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서원 피덱스에 QC직원을 365일 전속으로 파견해 원료 반입 검사부터 생산과정 그리고 완제품 검사까지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둘째는 영업 방침이다. TMR사료 최초로 지역별 사업장 체계를 설립, 각 지역 대표 책임하에 지역별 영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사료 공급과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것.
셋째로는 배합사료 품질력이다. 목장 맞춤에 가까운 TMR을 생산하고자 두 종류의 주문 배합사료(일반 배합사료, 에너지 고농축사료)를 우성사료에서 익스펜딩 공법으로 만들어 목장에 공급하고 있다.
넷째로는 최고의 건초 사용에 있다. 낙농 TMR만 생산함으로 티모시, 알팔파, 클라임, 연맥 등 최상의 건초만 사용해 섭취량과 영양적인 면에서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다섯째는 자회사 첨가제 공장 설립이다. 목장성적에 최대 문제점인 번식 문제를 해결코자 헥사 비엔티 자회사를 설립해 유기태 미네랄, 비타민, 콜린, 하절기 2차 발효 억제제 등 고품질 고가격 첨가제를 TMR사료에 투입해 타제품과 차별화 했다. 최근 ‘드림 스타트’라는 생균제를 자체 생산해 TMR사료에 4%까지 투입해 젖소의 소화기능 향상을 통한 고질적인 연변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유 대표는 “낙농가들과 상생 발전하는 것이 최우선 경영 목표”라며 “특별한 신기술이나 노하우보다는 진심을 다한 사료생산, 공급에 몰두하다보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굳은 신념을 밝혔다.
드림 티엠알의 올해 판매목표는 통합 월 7천톤 달성이다. 그들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