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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가 피부에 와닿는 연구과제 발굴”

축산원 가금과 ‘가금산업 발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은 지난달 24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314호에서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금산업의 발전과 현장에 기반을 둔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가금산업의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대한양계협회 황일수 전무,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상무, 한국오리협회 류봉우 차장, (주)조인 류한진 상무, (주)건지 곽춘욱 대표, 충남대학교 도창희 교수, 중앙대학교 길동용 교수 등 20여명이 참여해 가금산업 발전 및 축산과학원 가금과의 2016년 연구방향 설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축산과학원 가금과에서 ‘국내 가금산업의 주요 현황 및 연구 추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 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및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가금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 및 정책의 뒷받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외부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는 ‘종계 및 부화장의 질병 제어 방안’, ‘산란계 사육면적 개선 방안’ 및 ‘삼계탕의 백세미 대체 품종 개발’ 등 가금 산업 발전 및 현장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축산과학원 가금과는 내년부터 ‘강건 육계 병아리 생산 기반 기술’, ‘산란계 사료비 절감 기술’, ‘가금육의 수출전략’, ‘종계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해서도 더 많은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과학원 문홍길 가금과장은 “각 협회 및 외부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렇게 발굴된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산업계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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