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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NSP항체 양성농장 채혈구간 세분화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협, 총괄 수의사 선정 등 현장관리 방안 정부 제안
사육 5개구간 검사 토대 지역·농가별 전략수립 요청

 

대한한돈협회가 FMD 야외바이러스 항체(NSP) 양성농가의 관리개선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돼지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 기술소위원회의 제안이 그 토대가 됐다.
한돈협회는 우선 NSP 양성농장에 대한 주기적인 채혈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되 채혈구간을 세분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금도 도축장 단계에서 NSP 항체가 검출된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검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항원검사 두수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어느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 정확한 현황파악은 물론 효과적인 대책 마련도 어렵다는 돼지 FMD·열병박멸대책위원회 기술조사 소위원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NSP항체 양성농가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후보돈(5두)과 모돈(5두), 60일령(10두), 100일령(10두), 150일령(10두) 등 모두 5개 구간에서 NSP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구체적인 검사 방법도 제안했다.
채혈검사 대상농가는 NSP항체 양성농가 뿐 만 아니라 FMD발생농장도 포함하되 번식농장과 오염이 심한 지역에 위한 농가를 우선 실시하는 게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돈협회는 총괄수의사 및 실행수의사를 선정, 이들에게 검사결과를 통보해 차단방역과 돈군폐쇄, 백신접종 및 소독강화. 오염물 제거 등 지역 및 농가별 NSP항체 양성률 감소전략을 현장 통제전략에 수립, 시행토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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