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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축산학도 네트워크 형성·비전 제시

청년축산인 육성 위한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경상대·순천대·전북대·전남대 산학협력단 공동

 

미래 축산경영인 육성을 위한 영호남 청년축산 심포지엄이 열렸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과 경상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에 구성된 축산 산학연협력단은 지난달 27일 전남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한국 축산산업을 이끌어갈 축산경영인 육성과 영호남 축산학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4개 대학 ‘공동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대, 순천대, 전북대 한우산학협력단과, 전남대 오리산학협력단이 협력하여 청년 축산인 육성과 미래 축산세대에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은 ‘청년이 도전하는 삶 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목표에 도전하는 삶을 설계할 것을 강조했으며 낙농분야의 오해섭 대표(순천 송광목장)는 낙농의 현실과 위기 타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우분야의 주광섭 대표(여수 삼별초농장)는 이제는 축산업도 기술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처녀 농군인 오리분야 이서진 대표(보성 가온길농장)는 자신의 꿈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축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도정목표로 삼아 2019년까지 청년농업인 5만명 육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명의 땅 전남’을 슬로건에 맞춰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축산을 적극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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