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선도 조합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장 경영에 꼭 필요한 축산 기자재를 전달<사진>하고 선진축산 실천을 당부했다.
용인축협은 한우 선도 조합원 육성사업에 선정된 농가에 경영 및 개체관리 등 전산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 노트북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타민제를 지원했다. 이번에 기자재를 지원받은 농가는 25농가로 총 2천160여만원 상당 규모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최재학 조합장은 “한우경진대회 등을 통해 용인한우의 우수성을 널이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선도조합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도 조합원들이 더욱 더 선진화된 사양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는 뜻에서 노트북을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