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남도, 높은 조사료 품질 경쟁력 입증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진주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
사일리지 경연서 농식품부장관 표창
거창 남해환경 박성은 대표는 특별상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5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진주시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조사료 품질경연대회에는 도내 13개 조사료 경영체가 참여하였으며 평가결과 진주시 삼솔영농조합법인 한기웅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거창군 남해환경 박성은 대표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주최로 농협중앙회,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에서 품질등급이 우수한 조사료 경영체 99개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사료 품질경영대회는 외관심사, 간이평가, 화학성분 평가 등 3개 분야에 걸쳐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됐다.
경남도는 올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113억원, 종자구입비 34억원, 곤포사일리지비닐구입비 17억원, 조사료 생산장비 139억원, 조사료품질평가사업 3억원, 조사료전문단지 조성비 3억원, 그리고 경종농가 연계 조사료생산비 지원 등 3개 사업비 8억원 등 총 317억원을 도내 조사료 경영체 및 축산농가에 적기 지원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조사료 품질평가를 통한 가격 차등구조를 도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