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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명절 이후 남은 쇠고기, 밀폐보관 해야”

농진청, 설 명절용 남은 고기 보관법 소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설 명절 이후 남은 쇠고기를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를 이용하거나 냉장고의 싱싱칸에 보관해야 하며 공기와 닿지 않도록 포장해야 수분증발도 막고 맛도 유지할 수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냉동 보관할 경우에도 랩으로 두껍게 포장한 후 냉동식품용 지퍼백의 공기를 최대한 빼면 표면 건조에 의해 고기색이 변하는 것을 막고 부패를 늦춰 저장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조리한 쇠고기는 4℃ 또는  20℃ 이하에서 보존해야 하며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며 특히, 조리육은 신선육보다 산화 또는 변질되기 쉬우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소비하도록 한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설에 떡국을 끓이고 남은 사골국물은 1회 사용량으로 비닐 포장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자른 사골을 많이 구입해 남은 경우에도 사골을 비닐포장지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없애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수분 손실과 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조수현 연구관은 “사용 후 남은 고기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포장해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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