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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육 소 증가…돼지·닭 감소

쇠고기 2만5천183톤…전년대비 9.5% 늘어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새해 첫달 쇠고기 수입량은 증가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수입통계에 따르면 1월 쇠고기 2만5천183톤으로 2만9천299톤 대비 14.0% 감소, 돼지고기는 3만261톤으로 전달 2만9천32톤 대비 4.2%, 닭고기는 5천709톤으로 30.4% 각각 수입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쇠고기는 2만2천981톤을 수입했던 1년전과 비교할 때는 9.5% 증가했다. 반면 돼지고기는 전년 3만7천915과 비교하면 20.1% 감소했다. 닭고기 역시 전년 7천594톤과 비교해 24.8% 감소했다.
쇠고기의 부위별로는 갈비가 8천681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18.3% 감소했다. 등심은 3천786톤으로 전년 2천874톤보다 31.7% 증가했다. 냉장은 4천541톤으로 전년 3천978톤 비해 1.4% 증가했고, 냉동은 2만641톤으로 8.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호주산이 1만3천689톤으로 전년에 비해 18.2% 증가했으며, 미국산은 9천602톤으로 전년에 비해 11.5% 증가했다.     
돼지고기 부위별로는 삼겹살이 1만3천284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된 가운데 전년같은 기간 1만5천605톤에 비해 11.8% 줄었다. 그 뒤로 앞다리가 1만2천344톤으로 전년 1만5천191톤 보다 18.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만649톤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독일은 5천744톤, 스페인은 4천787톤으로 일년전보다 각각 15.2%, 29.6% 감소했다.
닭고기 부위별로는 가슴이 161톤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600% 증가했고, 다리는 5천381톤으로 전년 7천299톤과 비교해 26.2% 감소했다. 날개는 167톤이 수입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5천483톤, 덴마크 188톤이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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