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2020년 12월 29일 경산시청에서 강병군 상임이사와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위 이웃들을 위해 이들과 함께하는 희망 2021년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9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나눔축산 행사를 열고 경산시 자인면에서 한우를 일관사육하는 문정석 조합원 농가에게 경영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경산축협의 나눔축산 행사<사진>는 지난 여름 9호태풍 ‘마이삭’으로 발생된 낙뢰로 인해 경산축협 문정석 조합원의 한우 7두가 감전사된 것과 관련 한우 송아지 입식비용과 사료지원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하며 500만원을 지원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문정석 조합원은 선도농가이자 모범적인 축산인”이라며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인해 상심이 크겠지만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한우 사육에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신용·경제사업 괄목 성과 창출…조합원 실익 제고 재무구조개선조합 꼬리표 떼고 안정경영기반 구축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선정한 제6회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 2010년 제18대 경산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3선의 조합장 역할을 수행하며 남다른 지도력과 경영능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신용·경제사업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조합장은 취임당시 1천억원이었던 상호금융예수금을 현재 2천8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상향시켰으며, 상호금융대출금도 790억원에서 2천300억원으로 성장시켜 조합원 실익증대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손익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상호금융사업을 기반으로 한 물량증대로 2019년도 말 3천338억원이었던 총자산은 1천878억원 가량 늘어났다. IMF 이후 한때 재무구조개선조합에 편입됐던 경산축협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2014년 친환경 학교급식 경산시 주관센터로 지정돼 축산물 판매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2017년에는 조합 한우브랜드 ‘경산예찬한우’를 탄생시켰으며, 2018년과 2019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지부장 최석기)와 경산시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허진덕)는 공동으로 지난달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 2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사진>했다. NH농협 경산시지부와 경산시농·축협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1월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매년 쇠고기, 연탄 등의 현물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최석기 지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에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천을 몸소 보여준 지역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모든 시민과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 부녀회(회장 강옥숙)는 신종 코로나19에 대응 중인 범정부 특별대책 지원단과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계 공직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떡을 보내<사진> 격려의 뜻을 전했다.강옥숙 회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는 공직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일이라며 조기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조합의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경산시내 중앙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소독활동을 전개<사진>하며 민·관·군 합동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관공서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축협은 이달 초부터 방역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운학 조합장은 “경산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경산축협은 방역과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해 지역사회 감염 피해를 최대한 막고, 더 나아가 조기에 종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오용관)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신축 준공식<사진>을 갖고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 16일 경북 경산시 성동로 32-4번지 현지에서 이장식 경산부시장,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도기윤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이상문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의성축협장)을 비롯해 대구경북도 내 축협조합장·관계기관장·조합 임직원·지역 축산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본점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오용관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북대구낙협은 새로운 100년 역사의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지난 2002년 3개 조합 합병 후 18년째 되는 해로써 우리 조합은 그동안 수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매년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낙농가 권익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공헌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본점 신청사 시대를 맞이해 조합원 실익증진 1등 농협, 고객만족 1등 농협, 직원행복 1등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조합은 중·장기 비전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과 조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지자체 앞다퉈 농가 진입 유도…자칫 경합 촉발 우려 밀원수 식재 등 인프라 구축 우선…공익 가치 높여야 양봉산업육성법 제정, 미래성장산업 도약의 토대 마련 “양봉산업은 타 작목에 비해 진입이 수월해 농가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산업 여건은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서 올해로 20년째 양봉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순배(63세) 한국양봉협회 경북지회장. 박 지회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양봉산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정된 ‘양봉산업육성법’은 양봉산업이 정책적 소외에서 벗어나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지회장은 양봉협회 경북지회 산하 23개시·군지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봉지도자로 활동하며 200여 봉군을 사육하고 있다. 한국양봉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향상에 주력해 온 박 지회장은 “다른 축종과는 다르게 양봉농가들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농가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며 “국내의 경우 꿀을 채밀할 수 있는 밀원수가 부족한데도 지자체들은 귀농시책 일환으로 앞다퉈 양봉산업을 장려만 하고 있어 인프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이하 경북농협)는 지난 17일 경산 요셉농장에서 윤병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 김재학 경산축협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경북 지역예선 수상자인 경산축협 조합원 요셉농장(정락호)을 선정하고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는 안동봉화축협 조합원 농장인 한울농장(박점희)을 포함해 두 농장으로, 경북을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에서 추천된 농가 중에서 냄새, 퇴·액비 분석, 가축분뇨 관리, 냄새저감 시설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을 지표화해 범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 선정한다. 한편,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은 “농장 환경개선에 역점을 기울여 온 요셉농장 정락호 대표는 평소 축산업의 기본에 충실하며 주위에서 모범적 평가를 받고 있는 축산인”이라며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산축협이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신축 준공식 및 축산물플라자 개점식을 갖고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일 경산시 남매로 251번지 현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도기윤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이상문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의성축협장)과 대구경북도 내 축협조합장 다수와 농협 지사무소장, 관계기관장, 조합임직원, 지역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이전 준공식 및 축산물플라자 개점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경산축협의 본점이전 신축 준공식과 축산물플라자 개점은 1천여 조합원들의 염원을 담은 조합 숙원사업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소통과 화합, 내실경영으로 더 큰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축산물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계획과 준비를 한 축산물플라자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소비창구 역할을 넘어 지역 명소로서도 손색없는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조합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참여도 당부했다. 이어 강병군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조합 본점 신축 준공은 지난 2015년 11월 본점이전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수퍼한우를 출품시켜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로 경산시 용성면 성공목장 김상환 씨(53세)가 이번에는 수퍼한우암소<사진>를 탄생시켜 또 한번 주위의 주목을 이끌었다.이번에 탄생한 수퍼한우암소는 생후 38개월령(2016년 4월14일생) 미경산우(처녀우)로 5월22일 출하당시 생체중 1천40kg(도체중 599kg)인 이 수퍼한우암소는 육질 또한 1+를 받아 수취가도 1천166만원을 받았다.이 수퍼한우암소의 전형매(친오빠) 또한 생체중 1천185kg(도체중 716kg. 1++B)로 2018한우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이 소의 어미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한우로 등록된 그야말로 명문가의 후손이다.성공목장 김상환 사장은 축산경력 15년에 축산학을 전공하며, 가축개량 기관에서 15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량사업에 남다른 관심으로 한우 80여두를 일괄사육하며 가축인공수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김상환 씨는 “수퍼한우를 만드는 데는 특별한 것이 없다. 기본 사양관리가 최우선”이라고 잘라 말했다.미경산우인 이 소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경상대학교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오용관)은 지난 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젖소개량 의욕을 고취하고 검정농가에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도 경북대구낙농농협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오용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젖소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인 목장경영이 중요한 만큼, 오늘의 검정보고회가 우리목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검정자료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유전능력을 연계, 우군의 엘리트화를 통해 목장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보고회는 102명 검정농가 중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조주현 박사의 ‘2018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평가결과와 젖소의 경제수명 증대에 관한 교육을, 오용관 조합장으로부터 전국대비 경북대구낙협 검정사업 현주소와 향후 목장의 수익성 향상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경북대구낙협의 젖소검정성적을 요약해 보면 305일 평균유량이 9천970kg으로 전년보다 폭염으로 52kg이 줄었으며, 두당 평균 유지율 3.9%, 유단백율 3.23%, 무지고형분율 8.75%, 체세포수 200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