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협 조합원인 ‘진촌농장’ 김종인 대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경북농협 한우공동브랜드(참품한우) 명인상을 수상<사진>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경산시 진촌농장에서 시상식을 갖고 참품한우 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중인 김종인 대표에게 명인상을 전달했다.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공동브랜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사양관리, 사료 전이용률, 브랜드 출하두수, 1등급 이상 출현율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영식 참품한우 대표(김천축협 조합장)를 비롯해 경북농협 황석호 부본부장,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및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명인상은 전국에서 12명이 지역 공동브랜드를 대표해 각각 수상했다. 선정 농가에게는 명인인증 현판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종인 대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거세한우 300두를 지역 공동브랜드(참품한우)에 출하해 그 중에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0%(274두)에 달한다. 한편, 경북 한우공동브랜드인 ‘참품한우’는 경북지역 내 17개 축협이 참여한 광역단위 한우공동브랜드로 안전·고품질의 한우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도에 설립됐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5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사진을 실시해 지역 축산인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교육에는 경산지역 축산인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건축과와 환경과 공무원들의 관련 법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의 황창규 단장이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의 1 대 1 맨투맨 서면질의 및 대면 컨설팅, 경산지역 건축사의 상담, 경산축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실 운영 등 차별화된 적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축산인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법화를 추진하는데 경산축협이 앞장서서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 철저한 책임의식 도전정신 바탕으로 유휴농경지 활용 동계사료작물 재배 확대해 한우 두당 생산비 54만원씩 농가 부담 절감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사업에 매달려 왔다. 그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철저한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이 발휘되면서 경산축협은 이제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계사료작물 재배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생산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에서는 조사료 생산에 있어 다른 동계사료 작물보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탁월한 IRG(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벼 입모중인 9월경 파종을 해 자급률을 높여왔다. 경산축협은 FTA체결과 시장개방의 가속화로 축산물의 수입이 가중되고 농장경영을 위한 사료비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영분석에 들어갔다. 2014년 당시 한우 400여두를 일괄 사육하는 경산축협 이원천 이사의 조사료 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 조사료 구매 1kg당 140원, 조사료 급여량의 경우 30개월 급여 시 2천100kg, 총 조사료비용은 29만4천원으로 계산됐다. 조사료 구매가격이 140원인데 비해 IRG를 자가 생산할 경우 28원으로 조사료 자가 생산이 구매 시 보다 두당 23만5천20
농협 경북지역본부(조합장 최규동)와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0일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 소재 한우 선도농가인 김영관씨(경산축협 조합원)농장을 찾아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주변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과 강병군 상임이사 외 관계직원들과 경북농협 최기상 축산사업단장, 손덕헌 차장, 김성수 차장 등이 참석사진했다. 경북농협 최기상 축산사업단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경북농협과 지역 축협을 중심으로 축산농가들의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현장의 환경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어 우리 축산인들이 한 번 더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상생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들이 내 축사 주변 환경부터 철저히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경산축협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9일 조합장실에서 관내 축산작목회장들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농협법 개정·김영란법 발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며, 경산축협은 다양한 지도 지원활동을 통해 축산기반을 보호하고 축산농가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설명하고 건축·환경 등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분야별 여러 유형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김영란법 개정에 대한 농축산물 예외적용을, 농협법에서는 축산지주 설립과 축산특례 존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달 23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조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다짐하며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권기승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종윤 장장, 농협사료 곽민섭 울산지사장, 이학림 경주공장장, 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외준 포항축협장 외 지역축협 조합장들과 관계 기관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경북대구낙협의 임직원들과 관내 조합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박남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낙농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주인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조합이 하나 되고 더 큰 발전과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의 식전행사로 풍물단 공연이 성대히 열려 분위기를 달궜으며 조합원 노래자랑과 댄싱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잇따라 마련돼 참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또한 조합원과
경산축협이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31일 경북학숙(경북장학회)과 지역 우수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경북학숙은 경상북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로 경산시 진량읍에 1998년 3월 개관돼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백운학 조합장과 정강숭 경북학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食사랑 운동 확산을 위한 ‘지역 먹거리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정강수 경북학숙 원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 제공을 통해 입사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도 일익을 담당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한우협 경산시지부 총회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대기업 축산 진출 차단 총력”…회원 배가운동도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한곤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장 등 관계기관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천효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수년간 소값 하락의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난 해였다”며 “모처럼의 한우가격 상승으로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위안을 받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축산물 가격은 언제나 예측하기 힘든 상황임을 인식하고 내 농장규모에 맞는 적정 사육두수로 철저한 농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을 막고 김영란법으로 소비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5일 조합장실에서 새터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우선물세트와 식품기념세트, 치아건강 케어세트를 전달하는 축산인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법사랑연합회 권오흥 부회장과 경산축협 강병군 상임이사 및 경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정유희 센터장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경산축협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세트민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축산으로 나누고 더하는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배려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산축산농협 간부회(회장 강병군)는 지난 연말 경산관내 사회복지시설 성락원과 연화원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한우고기)사진을 하는 선행을 베풀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강병군 회장(상임이사)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직원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산축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대추축제 및 농축산물 한마당행사장에서 한우소비 촉진 및 이동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했다.경산축협이 3일동안 할인 판매한 ‘옹골찬 한우’는 등심(kg당) 5만8천원 350kg, 안심 (kg당)100kg 5만8천원 등 한정 할인판매를 실시해, 한우 안심과 한돈 목심고기는 조기에 품절되어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되돌리기도 했다.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이번 할인판매에 생각보다 수요가 많다보니 물량이 조기 소진돼 아쉬워했던 소비자들께 매우 죄송하다”며, “다음 행사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물량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경산축협과 공동으로 이 날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달 25일 경산축협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 친환경사업 갱신 정기교육을 실시사진하고 사양관리 지침서를 전달했다.이날 교육에서 서후열 대표는 “지금까지 친환경 인증기관이 우후죽순처럼 많아져 양축현장에 혼선을 빚기도 하지만 지금은 정리가 돼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는 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에 있는 만큼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을 비롯해 친환경 사양관리와 고급육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또 성공적인 한우 개량을 위해 암소에 맞는 정액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