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사진가 지난달 27일 농협 고령축산물 공판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경주축협, 전국한우협회경주시지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 축산물품질평가원대구경북지원,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는 안동시 안승남씨가 최우수상을, 경산시 금교원씨 농가가 우수상을, 상주시 김위균씨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우고급육 품평회는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등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경북에서 태어난 생체중 650kg이상, 혈통등록된 거세우(생후 27~29개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박영곤)은 안심축산 영남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고령군 관내에서 양파 재배농가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다산면 노고리 1천500여평 면적의 양파 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가 진행됐다. 박영곤 장장은 “가뭄이 지속되고 일손이 부족해 여러 농가들이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나섰다”며 “앞으로 폭넓은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박영곤)은 지난 달 26일 AI·FMD 확산 방지캠페인을 개최사진하고 고령공축산물공판장 관계자 및 출입자들에게 홍보하고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또한, 방역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구서집중 관리 기간을 설정하고 10월에서 다음해 5월까지 쥐의 발생 원인 및 습성을 파악·모니터링하여 외곽 지역 쥐 서식처 살서작업 및 특별방제 활동을 추진한다.지난해 발생한 FMD와 AI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가축질병과 방역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고령축산물공판장은 고령군청 및 공동방제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일 소독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북가축위생시험소와 고령군의 협조를 통해 자체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차량 및 방역인력 지원으로 FMD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전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박영곤)은 지난 5일 직원들과 중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및 축혼제를 실시했다.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위로하고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로, 매년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박영곤 장장은 “국내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요즈음,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달라”는 말과 함께 “안전사고 없이 금년도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진하였으면 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이왕조)은 지난 10일 고령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지정기탁성금 200만원을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전달사진했다.이 날 전달한 성금은 축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것인데 이왕조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고령성주축협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이왕조)은 지난 10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사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천500백만원이 전달됐다.이왕조 조합장은 “축산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의 경제 상황도 어렵다. 이번 장학금으로 자녀들 교육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혀 지역과 농촌발전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령성주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인대)은 지난 달 21일 고령군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고기를 증정하는, 나눔 축산을 실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증정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인대 장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고령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축산물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드릴 것”이라 강조했다.한편 이번에 증정한 축산물은 고령공판장에서 생산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고기 3kg 포장세트 380개(2천만원 상당)다. 이 한우고기 세트는 380가구에 전달된다.
경상북도 FMD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FMD 방역을 더욱 강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이를 위해 주낙영 부지사는 지난 2일 고령군 FMD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 부지사는 “의심축 신고. 이동통제·매몰조치·추가백신 접종완료등 발병초기에 발빠른 대응조치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방역 공무원들과 고령성주축협 직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경상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지금까지 의성과 고령에서 FMD 발생이후 인근 경남 합천 양돈농가에서도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백신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농가단위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백신접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백
농협 고령공판장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이명찬)은 올해부터 매월 한우 최고급육(1++등급)최다 구매점에 대하여 ‘한우 최고급육 구매점’ 인증패를 제작, 전달키로 했다.이에 따라 첫 번째 인증패 전달식이 지난 15일 경남 합천 대산식육식당에서 실시됐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한우고기의 소비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는 한우 고급육 구매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보내면서 한우고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판매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뜻에서 기획된 행사이다.지난 4월 첫 선정된 구매점인 경남 합천의 대산식육식당(대표 김선희)은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경락되는 최고 한우고기만 구매하는 식육업소로서 이번행사에는 직접 해당업소에 필요한 한우고기를 위탁받아 공급하고 있
경북한우가 친환경이란 이름표를 달고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경북농협은 경북한우의 차별화를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인증사업을 추진,경산축협 등 8개 축협 261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인증한우는 3만459두다. 경북농협은 이렇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한우에 대한 경매 상장식을 갖고 친환경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경매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일씨의 한우는 1천356만원을 받아 같은 날 음성공판장과 비교 88만원이나 더 받는 기록을 세웠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 우선출하협의제(부분출하예약제)관련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향후 생산자 단체와 충분한 의견을 수렴키로 협의했다.한우협회 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출하예약제 실시와 관련하여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와 충분한 의견을 거쳐 사전협의 하에 어떤 방법이든 시행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실시배경에 대해 문제점과 장단점 등을 충분히 파악한 후 점검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장장은 부분출하예약제 실시에 대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 후 생산자 단체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실시 할 것과 출하농가의 손실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이왕조)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우효열 대구축협장, 최원봉 농협상호금융수신부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이성식 농협사료 경남지사장과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왕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 등 신용사업에 있어서는 전반적인 성장을 했지만 연말 발생한 FMD로 인해 경제사업은 판매부진으로 전반적인 사업 역조현상이 나타나 어려움을 보였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9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앞으로 고령성주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령, 성주지역은 초기방역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고령성주축협은 한우프라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