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4일 고창군 고창읍 소재 본 조합 한우명품관 2층 연회장에서 ‘고창부안축협 축산후계자모임’ 첫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의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교육을 시작으로, ‘협동조합의 이해, 미래축산리더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에 이어,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과의 간담회순으로 진행됐다.고창부안축협의 축산후계자 모임은 만 50세(1970년생) 이하 후계자 조합원 또는 조합원의 자녀로 구성됐으며, 축종과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회원들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축산후계자로서의 자부심 고취, 바람직한 청년축산후계자를 롤 모델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사중 조합장은 “축산후계자 모임 육성을 통해 축산인과 지역축산업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후계자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16일 여성축산인모임 발대식인 ‘처음만남’ 행사를 실시해, 운영위원을 선출(초대회장 무장면 김채옥)했으며, 본격적인 여성축산인 조직인 ‘고창부안축협 여성축산인모임’을 탄생시킨바 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가 지난 13일 고창부안축협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들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와 농협 전북지역본부 지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송제근 협의회장은 “내달 27일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총력을 다 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역별 순회 협의회를 주관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태환 축산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하락해온 돼지가격으로 인해 한돈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한돈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향후 정책적 흐름을 설명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김 대표는 “조합 경영개선을 위한 우선 과제로 각 조합별 경제사업장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효과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나눔축산 운동에 대한 참여폭 다양화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이 지역별 순회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고창·부안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순회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조합과 조합원간 신뢰를 다지고 조합사업을 이해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삼는다는 취지로 조합원 순회 간담회를 매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결속력을 다지며 조합원들의 호응과 참여율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합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조합원들로부터 조합원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줌으로써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경영의 투명화로 한 점 의혹 없는 공개행정을 통해 조합원들이 조합을 굳게 믿고 조합사업에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창부안축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양 및 문화강좌 시간과 조합현황 설명, 건의 및 간담회를 전개해 조합원들의 애로사
[축산신문김춘우기자] 경영혁신 기반 신규사업 적극 발굴 시행 농산부산물 활용 조사료 생산사업 계획도 “먼저 다시 한 번 조합장 직을 수행토록 기회를 준 1천800여 조합원들과 조합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신 김대중 전임 조합장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4년 만에 재입성에 성공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우리고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새만금 간척사업을 중심축으로 향후 무한 발전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리적 우월성을 축산업에 접목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우리 고창부안축협이 그 역할을 선도하고 미래 대한민국 축산업의 모델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김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계승 발전시키고 경영 혁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고창부안축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으뜸 축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축산업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후계자 육성지원사업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밝힌
[축산신문김춘우기자] 구제역 확산 방지 및 AI 차단방역을 위한 ‘전국일제 소독의 날’ 방역시연 행사가 지난 7일 고창군 흥덕면 가축시장 일원에서 실시됐다.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협 고창군지부와 인근 축산농가가 참여했으며,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3대, 기타 방역차량 및 생석회를 비롯한 방역기자재가 투입됐다.소독 현장에서 고창부안축협 관계자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차단방역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시방역을 강화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 휴일 없는 철통방역체제를 구축해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소규모 농가 방문 소독 및 동림저수지를 비롯한 철새도래지 인근 소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김영수 농협사료 사장은 지난달 23일 농협사료 감사위원인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과 함께 고창군 홍성대 농가, 부안군 순종섭 농가·진영축산 등 3곳을 방문해 현장경영<사진>을 실시했다.이날 현장경영은 축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축사 환기시설과 개체기록부에 대한 즉석 컨설팅을 실시했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료개발 및 목우촌과 출하연계 방안을 모색키로 하는 등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김 사장은 생균제 배양실에 불안하게 설치된 임시 가설 벽돌 계단을 농협사료 전북지사 공무팀의 안전계단 설치 등을 약속했다.김영수 농협사료 사장은 “이번 고창·부안지역 농가 방문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등급 출현율 향상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전북지역이 고급육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고창한우’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 메뉴로 선정돼 ‘한우’의 위상을 드높이고 고창한우의 인지도를 높이는 전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롯데백화점을 통해 판매 및 홍보행사<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청정 축산물 생산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창부안축협은 ‘참예우’라는 한우명품(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및 명품인증) 브랜드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통해 품질 개선을 거듭한 볏짚사료 급여, 왕겨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냄새 최소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판매조합 기치를 걸고 조합원 및 관내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고창한우’ 판매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 혁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전북지역본부 강태호 본부장이 지난 18일 AI가 발생한 고창군 흥덕면 방역현장을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사진>했다. 전북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 차량을 동원해 축산관련시설과 주변도로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육용오리 1만 2천300수 사육규모다.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AI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가동 중이며, 시군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구역을 선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등을 동원해 지속적인 차단방역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가금 농가 및 가금유통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소규모 가금농가에 연락해 소독확인과 함께 농장의 애로사항, 특이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고창군·축협 한우명품화 사업 체계화 고창한우가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한 국빈만찬<사진>에 거제도 가자미, 독도새우와 함께 올라 명품 쇠고기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알렸다. 전북 고창군은 2만3천여 두의 한우가 사육 중에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조사료자원이 풍부해 한우사육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고창한우 사육농가들의 구심점인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한우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펼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송아지 생산부터 사육, 출하, 유통까지 전 기간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며, 조사료생산단지와 조사료유통센터는 이 지역의 한우 사육 농가에게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한달에 4번 열리는 한우전자경매시장에서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들이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섬유질사료공장에서는 한우의 반추소화생리에 최적화된 TMR섬유질사료 제품을 제조해 공급하고 우량정액 을 확보해, 암소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에서는 한우농가들에게 우량송아지를 분양, 한우명품관에서는 최고등급의 한우고기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고창군과 고창부안축협은 한우 개량사업을
고창부안축협과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일 새만금 간척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재배 현장기술 지원<사진>을 실시했 다. 이날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최유림 부장 등 10명은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 재배기술 지원 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 재배기술 등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 생산 작부체계 등 기술 지원을 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새만금 간척지 부안지구 400ha 규모의 조사료 재배지 파종과 작황현황을 확인 후 “축산과학원과 함께 새만금 간척지내 조사료생산 작부체계 기술지원과 효율적인 이용방안에 대해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조합장은 “새만금을 이용한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자급비율을 높여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고창부안축협이 선봉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3일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 임직원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고창군 성내면 소재 박영호 농가(양계)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 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박영호 씨는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축사환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환경 친화적인 농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 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나무
“고창부안축협이 초일류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밑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6일 임기가 시작된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사진>의 일성이다.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이 중심에 서는 조합’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 백년대계를 세우는 조합, 더 많은 이익을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조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우뚝 서기 위해 조합경영 혁신, 경제사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김 상임이사는 특히 축산물종합센터 육성에 매진하는 한편,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들의 금융편익 제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이사는 “조합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항상 현장의 요구사항이 무엇이며,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염두해 두고 선택과 집중의 사업전략으로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45년 전인 1972년 고창축협에 입사한 김 상임이사는 가축개량업무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서기 주사를 거쳐 상무, 지점장, 전무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를 익히고 경험한 정통 축협인이다. 김 상임이사는 고창부안축협에서 전무로 퇴직 후 2011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고창부안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