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균호)은 지난 17일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군청 인근에 참예우 전문음식점을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와 조영대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강병무 참예우운영협의회장(남원축협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을 비롯해 조합원,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균호 조합장은 “관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예우에 대한 인식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고창부안축협이 참예우 브랜드 사업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조합원들이 가까이에서 인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특히 “참예우 전문매장 개장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인 참예우 홍보역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사업단 실무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회의를 갖고 전북지역 6개 축협이 참여하는 광역브랜드 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전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강병무 운영위원장(남원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 광역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출발한 ‘참예우’사업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모든 참여조합이 정보공유를 통해 충분한 준비와 철저한 장기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실무협의회의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춘구 참예우 브랜드사업단장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조합에서 실시해온 브랜드사업의 장단점에 대해 토론하면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단장은 앞으로 광역지자체와 사업단이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의 성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실무진들은 브랜드 매뉴얼 작성을 비롯한 현안문제 등을 놓고 분임조별로 진지하게 토론했으며, 토론결과를 과제별 종합발표를 통해 공유했다.전북지역 6개 축협이 참여, 전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