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축협 민경욱 전 전무사진가 조합의 새로운 조합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축협은 김학문 조합장의 사망에 따라 지난 6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통해 민경욱 전 전무가 조합의 20대 조합장에 선출됐다. 섭씨 34도가 넘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 1천423명중 1천145명이 선거에 참여해 81%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장덕순 후보가 267표, 기호 2번 강창구 후보가 146표, 기호 3번 민경욱 후보가 422표, 기호4번 이석규 후보가 310표를 얻음으로써 2위인 이석규 후보에 112표차로 민경욱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민경욱 조합장 당선자는 “광주축협 조합원의 대표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끝날 때 까지 조합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생의 반생을 몸 바친 광주축협을 위해 조합원들과 손잡고 새로운 광주축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또 민 당선자는 고객에게 기쁨을, 조합원에게 존경심을, 직원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새로운 광주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욱 조합장 당선자는 1952년 생으로 광주축협 지도, 경제상무를 거쳐
광주지구축협 직원들 조별지난 한달간 엔실리지 작업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관내 양축조합원 일손 돕기 행사사진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 8곳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을 도왔다. 광주지구축협은 양축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소통·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지구축협에 따르면 이번 조합원 일손 돕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농가별로 3명에서 4명을 배정해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김학문 조합장과 김낙현 지도상무가 매번 작업현장에 시원한 얼음물과 음료수를 가지고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축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도척면 유정리 임종선 조합원은 직원들의 일손 돕기 행사에 대해서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무더운 날씨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와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초월읍 지월농원에서 인근 농가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와 함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후식으로 우유 마시기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농협 이원용 경제사업 부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지구축협 김학문 조합장, 초월농협 허익행 조합장, 농협광주시지부 황경선 지부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김영수 사무관, 광주시 축정팀 최정원 팀장 등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날 광주축협 김학문 조합장은“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이웃 경종농가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가운데 서로 동반 성장하는 따뜻한
경기 광주시가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농림축산식품사업에 94억9천6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투자계획 심의를 위한 농림축산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축산분과위원회, 농촌분과위원회, 농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정비분과위원회 등 농림축산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농림축산예산을 심의하여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7천만원) ▲농촌보육여건개선 사업(14억5천2백만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28억4천4백만원) ▲숲 가꾸기 사업(4억5천2백만원)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15개소 7억3천만원) 등 총 38개 사업 94억9천6백만원을 투자키로 의결했다.광주시는 농림축산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9일 FMD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과 인접지역인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FMD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박 부시장은 “FMD가 발생한 이후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이 발생했다. 이 중 경기도에는 이천, 용인, 안성에서 8건이 발생해 인근 지역인 우리 광주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층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온 힘을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를 공급받기 위해 시설에 모인 지역 축산인에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지난 6일부터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40여대의 축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가 미래의 초석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권동순)는 지난 16일 오포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사진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한우고기의 맛을 널리 알렸다.이날 행사는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홍보하고 한우의 참 맛을 알려 소비촉진은 물론 학교 급식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맛체험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김학문 광주축협장과 한우협회 임원, 학생,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등급의 한우불고기 150여 kg이 제공됐다.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이 땅 위의 자존심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안전한 우리 한우를 성장하는 청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 직원들이 조합원 농장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조합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현장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광주축협은 직원들이 축산현장에서의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이해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합원 일손돕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8개 농가를 대상으로 40명의 남자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김학문 조합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광주축협은 지역발전은 물로 축산인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조합의 조직장 교육연수사진을 개최했다.이번조합 조직장 연수교육에는 임원 대의원 62명과 직원 6명등 70여명이 참석했다.김학문 조합장은 조합에서 임원, 대의원의 역할의 중요성은 설명 안 해도 모두 알 것이다. 임·대의원들의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광주축협에 더욱 애정을 갖고 조합원 및 고객들의 이용을 유도하는데 솔선수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축산행정-축협 함께하는 길 모색각 조합 협동통한 공동사업 추진 강조“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일꾼이 되어달라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지난달 13일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학문 광주축협장은 농협중앙회와 일선축협 간 교량역할을 수행하면서 경인지역축협과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자주 회의를 열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자주 만나다 보면 오해도 풀리고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지역 내 처한 현실을 바로보고 이에 따라 축협들이 중앙회와 정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이다. 20
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강소농으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강소농반 교육사진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 이경용 강사와 고려바이오(주) 홍석일 연구소장을 초빙해 가족농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양성하는 방안에 대한 강의한다.또한,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강소농 육성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경기도에서 양평지역 농가들이 한우를 가장 잘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 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 지난달 29일 광주축협 한우고급육 사양기술교육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에서 지난 2010년 기준으로 고급육 출현율은 양평군이 1위, 포천시 2위 이천시가 3위로 나타났으며 광주시, 평택시, 고양시 순으로 한우고급육이 많이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양평군은 지난 2010년 거세한우 2천808두를 출하해 1++가 17.6%, 1+ 28.9%, 1등급이 35%, 1등급 이상 출현율 81.4%를 기록했다. 2등급은 17.5%, 3등급은 1.1%를 기록했다.2위를 차지한 포천시는 1천438두를 출하해 1++가 24.7%, 1+ 30.1%, 1등급이 26.6%로 1등급 이상이 81.4%이며 2등급은 16.8%, 3등급이 1.8%로 나타났다.이천시는 3천335두를 출하해 1++가 19.4%, 1+ 31.0%, 1등급이 30.5%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0.9%로 나타났으며, 광주시는 80.5%, 평택시는 80.1%, 고양시는 80.0%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였다. 경기도 전체 평균은 총 3만6천847두를 출하해 1++16.1%, 1+28.0%, 1등급은 32.4%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과 한우사육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한우농가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유무상 경인지원장은 ‘축산물등급제를 활용한 고급육 생산전략’을, 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경쟁력 있는 한우사육’을 강의했다.유무상 지원장은 “최근 1++등급은 710만원, 3등급은 324만원으로 400여만원의 차이가 난다. 이제는 얼마나 잘 키워 고급육을 생산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해 등급 출현율 분석을 바탕으로 고급육 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김현진 박사는 “한우고급육 시장 변화 예측과 대응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고급육 기준의 변화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암소 개량, 사육기간 27~28개월 단축에 따른 육량증가향상을 위한 정액선택, 육성기 골격발달을 위한 조사료 공급확대, 출하월령 단축을 위한 컨설팅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학문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FMD때 모두가 하나 되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FMD를 극복했는데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많은 수해를 입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수해복구 작업에 솔선수범했다.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