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이경용)은 지난달 16·17일 담양군 소재 도래수마을에서 2011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좋은 지원에서 위대한 지원으로 2013’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우 개량방향 및 소의 외모심사’를 주제로 한국종축개량협회 손영석 호남지부장의 강연과 2011년 5개 사업부문 현안에 대한 점검,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달성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이 중점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원 직원들은 앞으로 FMD 등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사회적 책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지난 4·5일 양일간 담양에서 2011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첫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공격적 제품 개발 및 조합별 마케팅으로 거래 활성화를 추진해 올해 사업목표를 조기에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또 FMD와 AI 등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둘째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담양 금성산을 오르며 극기훈련을 통해 농협사료인으로서 긍지와 자세를 재정립하는 동시에 직원간의 화합을 다졌다.윤충근 지사장은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업무자세로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제2회 대숲맑은 한우 한마음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담양 죽녹원 앞 담양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청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사육되고 있는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담양군과 담양축협, 담양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숲맑은 한우 한마음축제는 ‘자연 그대로 생태도시 담양 대숲맑은 한우’를 주제로 한우품평회를 비롯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대숲맑은 한우품평회가 열렸는데 영예의 챔피언은 임종철씨(담양군 대전면 갑향리)의 경산우가 차지했다. 또한 풍물놀이 공연과 건강체조시연, 개막축하공연도 열렸다.둘째날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대숲맑은 한우품평회에서 입상한 축주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한우스테이크 절단식도 가졌다.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우유 빨리마시기대회, 한우 올가미걸기대회와 관광객 장기자랑, 풍물놀이도 펼쳐졌다.
【전남】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공식 설립 인가를 받은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이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전남·광주한우조합은 지난달 3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박철홍 전남도의원, 전국의 한우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재현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설재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전남·광주한우조합이 앞으로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품목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우산업을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조합이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남·광주한우조합은 담양군 관내 한우사육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한우협동회를 결성하고 5년 전부터 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인가를 얻어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4일 담양축협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내 한우사업단 소속 고급육 브랜드 생산 9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농협사료 윤충근 전남지사장, 농협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TMR고급육 사양관리, 송아지질병관리, 초음파활용 사양관리를 내용으로 진행했다.한우 고급육생산 기술교육과정은 전남농협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사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전남농협 전병덕 경제부본부장은 “FTA 등 개방화시대에 대비하여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농가 경쟁력을 강화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사업을 확대해 전남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남】 담양축협은 지난 20일 축협회관에서 제15대 김명식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과 양대수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 도의원ㆍ군의원,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각급 기관단체장, 축협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명식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직원과 조합원의 합심노력으로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또 “양축조합원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와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축순환농업센터의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조합의 핵심사업인 한우위탁사업의 내실과 대숲맑은한우의 명품화를 실현하고 현재 송아지 위주의 우시장을 암소시장 개척으로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조합원과 축산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조합과 담양 축산업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2일 실시된 담양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명식 신임 조합장(54)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축순환농업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사업내용을 낱낱이 공개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의 한우위탁사업이 초기단계인 만큼 정확한 경영분석을 통해 완전하게 정착시켜 대숲맑은한우 브랜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조합장은 이와 함께 “수도권 유통업자들이 우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담양우시장을 활성화하여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 조합장의 임기는 지난 13일부터 4년이다. 담양축협은 20일 오전 11시 담
【전남】 담양축협 제14대 조합장 선거에서 김명식 후보가 당선됐다.담양축협은 지난 12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유효표 1천610표 가운데 김명식 후보가 889표를 획득해 721표를 얻은 주학술 후보를 168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김명식 조합장 당선자는 담양읍 삼다리 출신으로 한농연 담양읍회장과 한우협회 담양군지부장, 담양축협 이사를 역임했다. 김명식 조합장 임기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전남】 담양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담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1일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주학술 전 조합장과 김명식 전 한우협회 담양군 지부장이 입후보했다.담양축협은 지난 5월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산수 조합장이 지난달 사퇴함에 따라 오는 12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6개 시군 430농가 참여【전남】 담양지역을 중심으로 전남과 광주지역 한우농가들로 구성된 한우조합이 탄생했다.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송범근·강종문 전남도의원과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 전국 각 지역 한우조합장, 축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전남·광주한우조합은 담양을 비롯해 곡성·장성·화순·구례·광주 등 6개 시군 430명의 한우사육농가들이 참여해 출범됐다.이날 총회에서 설재현 설립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또 이사에 권규철, 김병섭, 추승호, 서병수, 김영수, 전영호, 김용봉, 조용근씨가, 감사에는 이산진, 김이수씨가 각각 선출됐다.전남·광주한우조합은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221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앞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설재현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의 공동 이익 증진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조합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게 되면 광주·전남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 담양축협은 지난 12일 조합 축산회관에서 주영찬 담양군 부군수, 윤영선 담양군의회 부의장,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나상옥 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 양축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한 주학술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대과없이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이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하고 “신임 조합장을 중심으로 뭉쳐 조합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산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조합장이 추진해온 경축순환농업자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대숲맑은한우 브랜드사업 활성화와 한우 위탁사업 내실 강화 및 조합원 화합 도모에 중점을 두고 조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급육 1등은 1천102만원 받아【전남】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급육 생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회 대숲맑은 한우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담양보건소 건너편 향교교와 만성교 사이 천변에서 열린 이번 대숲맑은한우 한마당 행사는 한우개량 품평회를 비롯 한우 관련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한우개량 품평회에서는 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각각 12두씩 총 36두가 출품돼 이정환(봉산면 대추리)씨가 출품한 경산우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또 고급육 부문에는 12두가 출품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 출하 후 등급판정 결과 박재근(수북면 대흥리)씨의 출품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근씨의 거세우는 고급육 장려금과 상금을 포함 총 1천102만8천원을 받아 관심을 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또 소 마구간에서 송아지가 어미젖을 먹는 전통마구와 옛날 방식의 쇠죽 쒀주기, 전통가축 사육장이 마련됐으며 농부 옷을 입은 할아버지가 끄는 워낭을 단 소달구지를 타는 우마체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