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축산육성기금 신청하세요.”전남도는 친환경축산 정착 및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육성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지원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추가로 신청 받는다.이번 2차 지원액은 48억원으로 해당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며 지원 대상자는 친환경축산물 또는 HACCP 인증 농가와 친환경축산물을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등이다. 사업별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은 축산농가 2억~5억원, 법인 8억원, 가공·유통·판매업체는 10억원 이내로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며 운영자금은 개인 1억원, 법인 2억원, 유통업체 3억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은 “1% 저리로 지원되는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금은 축산농가와 업체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축협 녹색한우타운(무안읍 소재)과 목포지점 하나로마트(하당 포르모 사거리)에서 한우 암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600g 기준(2등급)으로 국거리 1만2천600원, 구이용(등심, 채끝, 안심)은 2만2천200원에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문만식 조합장은 “양축현장 생산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배합사료의 주원료가 수입되고 있는 실정에서 원료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구희우·영광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3일 농협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구희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계로 정기 월례회의가 늦어져 올 들어 첫 협의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다시 당선된 조합장과 새로 자리를 함께하게 된 신임 조합장들의 당선을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함께 참석한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폐업농가들이 증가하고 가축질병이 연이어 발생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전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의원조합장 보궐선거와 농민신문 대의원을 선출했는데 대의원조합장에 문만식 목포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0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세미나실에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130여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 한우암소집단 조성사업에 대한 2014년도 결과보고 및 2015년도 사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 및 사업설명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목포무안신안축협간 협약을 통해 지난해 추진한 1천800여두의 암소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시행하고 있는 3천여두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진행됐다. 우량한우암소집단조성사업은 우량 한우 암소의 선정기준과 적정 종모우 정액 선정기준 마련을 통해 한우산업의 핵심인 암소개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한우농가에 안정된 소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금의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결코 쉽지만
전남도는 축산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비 150억원 중 10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달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 및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약 농가, 친환경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며 지원 규모는 시설자금이 27호 91억원, 운영자금이 5호 11억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설 장비 지원, 신규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발생 피해농가, 투자유치 대상(MOU 체결) 농가 등으로 녹색축산 육성기금 융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이번 융자 지원 선정자 중 15%가 지원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가 조합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4월 1개월 동안 ‘배합사료 및 TMF사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사료 할인행사는 배합사료 및 목포무안신안축협 TMF 사료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TMF 사료 전 품목에 대해서 배합사료는 1포당(25kg) 1천원, TMF사료는 1포당(20kg) 800원씩을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문만식 조합장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는 배합사료 가격과 다자간 FTA협상 등으로 인한 수입축산물 증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 조합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희망이 보이는 축산업, 지켜나가야 할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에도 2억4천여만원의 사료
전남도는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5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149농가에 353억원을 배정완료 했으며 미 선정 잔액에 대해서는 오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사업신청 대상은 지난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등록·허가되어 가축을 사육중인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준전업농이상∼기업규모미만은 보조지원(보조 30%, 융자 50%, 자담 20%/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하고 기업규모 이상은 이차보전(80%, 20%/ 연리 1%,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지원한다.무허가 축사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사업완료시까지 허가를 득하거나 철거 등을 통해 무허가 부분을 없애는 조건으로 지원 가능하며 준전업농가가 전업규모로 확대할 경우 전업농 하한규모까지 지원 가능하다.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축사 개보수, 축사 내부시설(급이·급수·전
목포무안신안축협 나상옥 조합장사진이 3월 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12일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며 불출마는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냐, 조합발전과 축산 발전에 더 헌신해야하지 않느냐는 많은 주위 분들의 고언도 있었다” 며 “그러나 더 큰 조합발전과 화합을 위해 용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나 조합장은 “이제 모든 짐을 내려놓으면서 조합원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과 애정은 고이 간직하고 아쉬움은 뒤로하고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겠다”며 “비록 조합장은 떠나더라도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덧붙였다.다가오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나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가 과열 · 혼탁 · 유언비어 유포 · 불법 타락 선거가 된다면 축협과 축산업의 미래는 더욱
전남도는 축산업 경쟁력 향상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사업신청은 사업 희망자가 1월 말까지 해당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및 지원금액은 2~3월 중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올해 융자사업 지원 규모는 총150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지원 60억원, 축사시설 개보수 등 동물복지형 환경 개선사업 30억원, 가공·유통·판매와 관련된 사업 중 운영자금 20억원, 가축 운동장 확보사업 등 친환경축산에 필요한 정책 지원사업 40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친환경축산물인증 또는 HACCP 지정 농가, 친환경 축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유통업체, 친환경축산을 희망하는 농가이며 고병원성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6일 일로가축시장에서 임직원, 양축농가, 우상인, 축사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축산인 소망기원 떡국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용해준 양축가 조합원 및 우상인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 을미년 새 해를 맞아 축산인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장 1회 평균 400여두가 경매에 참여하며 암소비육우 최고가격 출하농가에게는 사료를 포상하고(낙찰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등) 출품한 암소비육우를 도축하여 1등급 이상 출현시에는 출하우수 장려금을 지원해 가축시장 이용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추가로 임신우, 송아지 등으로 최고가 포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나상옥 조합장은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지금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구랍 18, 19일 양일간 축협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관내 45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사양관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한우개량 방향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특강과 한우산업 전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연이은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 내내 참석한 한우농가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나상옥 조합장은 “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들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지역 축산농가들의 노력 없이는 밀려오는 FTA의 험난한 파고를 넘을 수 가 없기에 한우산업의 핵심인 암소개
전남도는 지난 한 해 소, 돼지, 닭, 오리 등 3만5천 농가에 대한 농가의 방역 의무사항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해 이 중 62농가를 적발하고 고발, 과태료 부과 등 조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초에 검역본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동 점검반(4개반 12명)을 편성하고 매월 1회 이상 연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 같은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타 시도에 발생한 FMD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역학 조사한 결과, 예방접종·소독·차량 출입통제 등 농가의 자율방역 소홀이 발생의 주요인이라고 분석된 데 따른 것이다.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전 축산농가에 대해 의심축 신고 또는 지연신고 여부, 예방접종 실시 여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축사 내외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및 소독기록부 작성 여부,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 무선인식장치 장착 여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