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6일 일로 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나눠 먹으며 2018 년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축산인 신년하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들과 축주모(축산농가 주부모임) 회원들은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과 소머리고기를 대접했으며, 2018년도 무탈하게 모두가 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도록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다짐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우리 축협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축협 중 유일하게 계통사료 4만톤 달성탑 수상, 전국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 TMF사료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2015년∼2016년 종합우승에 이어 2017년도에는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조합원들의 축산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무추진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지속 발생에 따라 발생 위험 최소화와 피해 방지를 위해 가금을 밀집해 사육하는 AI 중점방역관리지구에 대해 지역단위 축산 개편을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지역 AI 중점방역관리지구는 11개 시군 49개 읍면동이다. 야생조류 등에서 AI 바이러스가 최근 3년 이내 검출된 9개 시군 38개 읍면동, AI가 최근 5년 내에 2회 이상 발생한 7개 시군 17개 읍면동, 축산농가 수가 반경 500m 이내 10호 이상 또는 1km 이내 20호 이상인 한 곳 등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AI 중점방역지구 내 가금농가이며 가금농가 간 거리 500m와 철새 도래지로부터 3km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축사를 이전하는 경우, 가금농가들이 법인을 구성해 축산 단지화를 추진하는 경우, 이전지역 또는 현 지역에서 가금 외 타 축종으로 변경해 사육하는 경우에 신축개보수 비용을 보조 80%, 자부담 20%로 최대 36억원까지 지원한다. 축종별 지원 한도액은 자부담을 포함해 산란계 36억원, 육계 18억원, 육용오리 25억원이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금농가들은 개정 중인 축산법 허가 기준을 지
1차 사업 성공 힘입어 2차 사업 본격 추진 1차, 191농가서 382두 출하 약 11% 연투자 수익률 거둬 계통사료 4만톤 판매 시너지 ‘함께하는 희망찬 축산 구현’ 도·농상생 활성화 기여도 한우돌보미사업을 펼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그 여세를 몰아 올해부터 제2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이하 목무신축협)은 지난 2015년 하반기에 제1차 한우돌보미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9월 한우거세우 출하를 완료한 결과 11%의 높은 이익률을 거뒀다. 제1차 사업에는 191명이 참여해 382두의 거세우를 출하했는데 참여 조합원은 마리당 280만원 투자에 60만7천원, 일반인은 300만원 투자에 61만7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이 사업 추진으로 축협 TMF사료 및 배합사료 판매 증대와 공판장 출하물량 증가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협중앙회 2017년 3/4분기 평가 결과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계통사료 연중 판매목표인 4만톤을 9월말에 4만308톤을 판매해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은 목포,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 무안읍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및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4일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다음날 5일에는 문만식 조합장을 비롯한 축협 임원·직원들, 그리고 축협 여성조합원 봉사단체인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축주모)’회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를 김치박스에 같이 포장해 김치 300박스와 돼지고기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연시 우리 이웃의 불우한 소외계층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 우리축협에서도 어려움을 같이 함께 하고자 이번 축산물 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친환경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이달 22일까지 사업 희망자 접수를 받아 2018년 1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융자사업 지원 대상은 축산 관련 법령이나 전남도 조례에 따라 지정받은 축산 농장,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가맹점 입점자 또는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또한 신규 축산 농가도 사업 완료 후 1년6개월 이내에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희망 농업인과 법인 등은 해당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은 20억원, 축산물 유통업체·판매장 개설은 3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원, 축산물 유통업체축산기술개발업자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전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 생산비 가운데 가장 크게 차지하는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비로 8개 분야 국비 327억원을 확보, 전국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80만t 144억원,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비 80세트 48억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20억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비 8종 111억원, 조사료 품질 검사비 4억원 등이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 사업은 4만9천ha에서 생산된 80만t의 조사료를 비닐 또는 장비 등을 이용, 사일리지를 제조하고 축산농가까지 운송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일리지 제조운송비로 t당 6만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기계장비 사업은 4만9천ha에 조사료를 차질 없이 재배생산할 수 있도록 트랙터, 집초기, 결속기, 랩피복기, 적재기 등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트랙터는 지원받은지 8년 이상 경과된 경우와 기타 장비는 5년 이상 경과된 경우에 지원한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업은 25개 단지 1만2천ha에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한 것으로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기계장비 구입비,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등을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목무신축협)이 농협중앙회 평가 2017년 3/4분기 결과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계통사료 연중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분기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3/4분기 평가에서는 목무신축협이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연중 목표인 4만톤을 9월말에 4만308톤으로 초과 달성함으로써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목무신축협은 지난 2015년 3월 문만식 조합장 취임이후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15년 대비 배합사료는 월평균 291톤 신장했으며, 축협 TMF 사료는 월평균 583톤 순증함으로써 사료부분에서만 월평균 약 900톤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TMF 사료는 2015년말 ‘다산사료’ 개발과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로 한우농가들의 생산비 원가절감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축협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중점을 둬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한우농가 조합원들이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사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3일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5회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20개 시군 73두의 암소가 출품된 가운데 목포무안신안축협 무안군 지역 조합원들이 2015년도∼2016년도 종합 우승에 이어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전남에서 최고의 한우 암소개량 우수 지역으로 또 한번 확인됐다. 수상내역으로는 미경산우 최우수상(무안군 몽탄면 박운일), 암송아지 장려상(무안군 몽탄면 임평오), 번식우 1부 장려상(목무신축협 생축사업장)을 휩쓸어 3년 연속 준우승 이상의 실력으로 타 시군의 부러움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우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과 무안군 축산과(과장 박금산) 그리고 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를 비롯한 한우단체에서 경진대회 출품을 위한 사전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출품축 선발을 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한우암소 개량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써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는 이점을 게을리 해서는 한우 경쟁력에서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으며 2018년도에도 행정기관과의 다각적인 지자
한우돌보미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목포무안신안축협이 그 여세를 몰아 제2차 사업을 시작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은 지난달 27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150여명의 사업 참여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돌보미사업 결과보고 및 제2차 사업설명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우돌보미사업은 최초 문만식 조합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됨에 따라 한우 사육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 등으로 한우를 키우지 못하는 조합원들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이 사업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면서 전국의 여러 축협들이 벤치마킹으로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지난 2015년도에 실시한 한우돌보미사업은 191명에 한우는 382두로써 지난 9월 한우거세우 출하를 완료하고 제1차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 사업 추진 결과 조합원은 마리당 280만원 투자에 60만7천원 이익과 일반인은 300만원 투자에 61만7천원의 투자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투자수익률로만 본다면 약 연 11%의 높은 이익률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 추진으로 목무신축협은 축협 TMF사료 판매 증대와 공판장 출하물량 증가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제35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오는 11월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에 위치한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평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에서 유전능력과 질병검사 등을 마친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등 5개 부문 총 73두가 출전하여 경합을 벌인다.이흥묵 전남농협본부장은 “한우 개량은 생산성의 기초이자 시작으로 이번 출전축들은 전남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중 상위 0.02%에 해당하는 최고 축들의 개량 성과를 한 곳에서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 한우 사육농가들이 한우 개량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의 부대행사로는 난타, 사물놀이 공연과 축산인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최근 국내 철새 유입이 늘고, 서울, 경기, 전북지역 철새 도래지에서 H5형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류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군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철새 도래지 및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철새 도래지에 차단방역 홍보를 위해 현수막 69개와 입간판 50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군 전담공무원 1천221명을 동원해 가금농가 대상 축사 그물망 정비 등 야생조류 차단방역을 지도하고, 문자발송 등을 통해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가금농장 및 가금도축장에서는 매일 가금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시설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지난 1일부터 도 및 시군에 27개소의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발생위험 9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는 등 심각단계에 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환 전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국내에 철새 유입이 늘면서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야생조류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하 목무신축협)은 지난달 22일, 23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소재 참새골황토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17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비상임 이사 선거 등 각종 행사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는 축협 직원뿐만 아니라 신임 비상임 이사들도 함께 참석해 온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축협은 전국 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 TMF사료부문 우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전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한 결과”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풍성한 결산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목무신축협은 매년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9월 7일 열린 ‘2017년 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는 가축시장의 경매시스템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경매 운영으로 가축시장부문 대상, 유휴지를 이용한 잡풀 재배로 사료비용의 획기적인 감소 및 생산시설 개량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