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별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열어 조합의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각종 사업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부여축협은 특히 조합원 감소로 인해 출자금 증대가 절실하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조합이 전개하는 ‘출자금 100만원 더하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부여축협은 모든 조합원이 출자금 100만원씩 더하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서 조합의 재정건전성 확대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부여축협이 7월 14일 운영에 들어가는 고등등록우 송아지경매 시장의 운영취지를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축협 본소 2층에 설치된 무허가 축사 상담실을 조합원들이 적극 이용해서 무허가 축사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무허가 축사 사례를 들어 1차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련부서와 인프라를 구축해 1차 상담조합원이 원하면 농협자문위원회로 2차 컨설팅을 의뢰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무허가 축사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대두되는 문제점에 대해 대정부 건의를 하는 등 농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지난10∼1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38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허승욱 도정무부지사와 전국 16개 시·도 수의직 공무원, 수의학계,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 수의직공무원들의 연구성과인 전염병·임상 분야 8편, 미생물·병리·면역분야 7편, 축산물위생·가축방역 분야 7편 등 모두 2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도가축위생연구소에 근무 중인 이진주 주무관은 ‘충남도내 소 네오스포라 항체양성률 조사’의 논문으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허승욱 부지사는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FMD와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수의직공무원들이 앞장서 이에 대한 심도있는
가축시장 활성화로 농가 실익향상 ‘기여’“경제사업 확대…조합원 경영안정 매진”“저의 국민포장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을 대신해서 제가 대신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산업포장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수상의 기쁨을 돌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분골쇄신할 생각입니다.” 부여축협 김우영조합장이 지난달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경영인을 중심으로 수여한 산업포장을 협동조합 조합장에게 준 것은 그만큼 김우영 조합장이 조합경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가 높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축산인들에게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다양한 경제사
이용우 군수 “농가 사육만 전념토록 행정력 집중”부여군은 20일 군청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조성훈) 임원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지원정책 설명 및 분야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우인공수정 지원 사업과 한우인 복지, 소 진료비 지원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와 보조사업 형평성 제고, 소규모 농가 보호대책, 조사료 예산지원 변경요구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우협회 관계자들은 한우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농가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현실적인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부여군은 이에 대해 FTA대응 축산업 선진화 기반조성 구축을 위해 30여종 사업에 64억86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대책에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6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FMD를 축산인들의 단합된 차단방역으로 유입을 막아낸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없는 축산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여가 지역구인 자유선진당 이진삼 국회의원과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논산축협장),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가족이 참석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축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김우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가축질병발생과 사료가격 상승, 소 값 하락으로 농가들은 생산비도 못 받는 절박한 상황에서 축산을 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인은 과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희망을 갖고 축산에 전념해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부여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충북대 4학년 강현철 군 등 대학생 16명, 전문대생 8명, 고교생 3명에게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총 1천600만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마음 여성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김우영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우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어 그 어느 때보다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성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조합이 전개하는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들이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자”고 당부했다.부여축협 한마음 여성회는 마트와 신용사업을 비롯해 조합사업을 이용하면서 개선해야할 사항 등을 조합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는 색다른 교육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건의로 원예체험 활동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가축시장에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한후 경매시간 단축은 물론 가축시장을 찾는 농가들에게 이용편리성을 주어 등록우 송아지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4월 20일 남면 삼용리 가축시장내에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현대식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설·운영해오고 있는데 신속한 경매업무와 높은 수취가격으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매월 20일에 개장하는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송아지가 출하되는데 경매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나온 송아지를 미리 둘러보고 원하는 송아지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김우영 조합장은 “농가수취가격이 마리당 10~20만원 높고 신속하게 소를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자경매의 의미를 부여했다. 마리당 전자경매에 걸리는 시간 약 25초, 100마리 경매에 소요되는 시간은 41분. 자투리시간을 더해도 한시간 이내에 경매를 마칠 수 있다. 전자경매덕분에 FMD가 끝나고 나서부터 이달까지 매월 두 번씩 전자경매를 운영해서 등록우 송아지 거래에 활기를 주고 있다. 전자경매 날에는 5~8개월령 등록우 송아지 150여두가 나와 부여축협 가축시장은 등록우송아지 구입의 전초기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소비위축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가격회복을 위해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및 대폭적인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5일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영만 농협부여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김우영 조합장은 “부여지역은 지자체의 지원과 축산인의 화합 및 방역으로 FMD 유입을 막아낼 수 있었다. 하루빨리 한우가격이 회복돼 한우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우 군수도 “하천부지에 대단위 조사료단지를 조성해 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부여축협은 5월 한달 동안 토바우 한우 목심 우둔 1+ 600g에 1만6천원, 한우갈비 1kg에 3만2천원 등 최고 40%의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하루 200톤 생산 규모두일TMR(주)(대표이사 최두식)이 충남 부여에 최신시설의 조사료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자체 구축한 조사료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원료를 이용해서 자연발효TMR을 생산,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두일TMR은 지난 6일 충남 부여군 초촌면 증산리 현지에서 이진삼 국회의원(자유선진당)과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 유병돈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양축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TMR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정부지원 17억원, 자부담 16억원 등 총 33억원을 들여 부지 7천440㎡, 건평 3천300㎡, 제조시설 1천482㎡, 부대시설 558㎡ 규모에 일일 200톤의 TMR생산시설을 갖추었다.두일TMR 관계자들은 자연발효 TMR 생산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볏짚, 청보리, 호밀, 맥주박 등을 혼합해 1톤 규모의 랩으로 포장한 후 1차 발효시켜 다시 지대 20kg으로 소포장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자연 발효시킨 TMR은 젖소의 사료 통과 속도를 빠르게 하고 비육우의 반추위 기능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두일TMR 관계자들은 소개했다.두일TMR은 자체 구축한 조사료 생산기지에서 확보한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등록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 우량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더 신뢰를 갖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여축협은 토바우 등록우 송아지시장 개장일인 지난달 20일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우영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갖고 시범 등록우 전자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우영 조합장은 “그동안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기 위해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전자경매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농가들의 불편을 덜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정택 백제낙협 제7대 조합장이 지난 19일 취임하고 투명·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낙농인을 대변하며 조합원·조합·고객이 화합하는 상생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지역기관단체장,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조합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임정택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건실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임직원의 봉사정신을 재정립해 조합원과 고객이 신뢰하는 조합을 만들겠다. 우선순위를 점검해 조합원의 실익사업 위주로 조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가축질병발생과 축산물 가격불안으로 축산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정택 조합장의 취임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 1만2천명 서명 받아 전달방역·축산농가 지원 위해 적극 검토부여 축산인들의 숙원사항인 부여군 축산과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부여군이 그동안 축산과 신설을 건의해온 부여지역 축산인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조만간 축산과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축산인들은 그동안 이용우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연이어 대화를 통해 축산과 신설에 대한 인식확대 및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이용우 군수도 축산과 신설에 대해 축산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FMD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방역관련 직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은 축산과 신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도 지역별로 군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축산과 신설에 대한 축산인들의 여론을 전달하고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지난달 24일 정기총회에서 축산과 신설을 대의원에게 공식 제의한 부여축협은 양축가와 군민 등 1만2천명의 서명을 받아 부여군에 전달했다.김우영 조합장은 부여군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FMD와 AI 등 악성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에게 재앙이 되고 있다. 부여군은 군과 군민 및 축산인들의 협조와 동참으로 질병유입을 차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