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정창현 조합장은 이날 “올해에는 한미FTA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이 불안한 것은 물론 유례없는 세계곡물가격 급등으로 배합사료가격까지 급상승해 축산인들의 양축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던 한해였다”며 “축협을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서산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HACCP인증을 계기로 하나로마트사업을 조합과 서산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육성해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와 역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산축협은 한번 찾은 고객과 조합원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13일 본소 회의실에서 2007년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창현 조합장은 이날 “부모님이 축산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서산축협은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생 20명과 대학생 48명 등 총 68명에게 중고생은 3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이정식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 부지부장이 지난 23일 장장길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과 정일희 전 월일회장을 비롯한 양돈인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2년의 팔봉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이정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가난은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죄는 아니고, 사회가 아무리 발전하고 선진국이 되어도 어려운 이웃은 어느 곳이나 있게 마련”이라며 “임기 동안 나눔의 손길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충남양돈연구회 총무, 월일회 전 총무,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 이사로 충남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남】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서산 가축개량사업소를 방문, 한우를 세계적인 소로 개량·육성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남 대표는 이어 “30년 만에 한우체중을 배로 늘린 것은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가축개량사업소가 한우개량에 대한 더욱 전문적인 조직이 되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또 “가축개량사업소 명칭을 ‘한우개량사업소’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고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좋은 정액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남 대표는 이날 업무보고를 받고 충남지역 축협조합장들과 함께 정액 채취과정 등을 둘러봤다.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읍·면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대의원선거를 개최하고 72명의 신임대의원을 선출했다. 정창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4년연속 흑자결산을 이룩하고 중앙회로부터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며 “이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대명제아래 서산축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중장기발전전력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축협은 이번 대의원선거를 통해 19개 읍·면 선거구에서 70명과 서산과 태안지역에서 각각 1명씩 여성대의원을 포함 총 72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고 신임대의원진을 구성했다. 서산축협은 지도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비롯해 조합사업추진현황과 가축시장확장이전, 생축장 확장 및 활성화, 태안지소 확장이전 등 중장기발전전력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없는 양돈을 실천하며 사료와 종돈을 통일해서 균일한 육질의 돼지고기를 생산, 서산을 대표하는 양돈브랜드를 만들어 수입개방에 대비한다”충남 서산지역에서 선진양돈을 실천하고 있는 10명의 양돈인이 뜻을 합쳐 지난해 11월 탄생한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민제)의 운영방침이다. 법인설립을 총괄한 이정식총무이사를 비롯해 10명의 양돈인들은 수입개방을 맞아 우리양돈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의 확보가 시급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법인을 설립,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며 지역사정에 알맞은 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생각하고 연구하는 앞서가는 법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뭉친 회원들은 먼저 브랜드 개발의 첫단계로 사료와 종돈을 통일했다. 회원들은 사료를 통일해서 공동구매로 kg당 30원의 인하효과도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광합성미생물을 자체 생산·공급, 무항생제 양돈을 실천하며 자체 AI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은 사료와 종돈통일에 이어 브랜드개발의 다음단계로 공동사육단지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법인은 1~2만평 규모의 공동사육단지를 조성해서 2~3만두를 키워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금년중 신축을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23일 충남지역 축협 중 최초로 축산물판매장 내에 토바우전문매장을 개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토바우 한우고기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기원 토바우사업단장(당진축협장)과 유상호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조합 임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연말 농협대전농산물유통센터의 입점에 이어 이날 참여축협 최초로 서산축협에 토바우 전문매장이 입점함에 따라 충남지역서부터 토바우한우의 명성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정창현 조합장은 이날 “지난 3년간의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관내 조합 중 서산축협이 처음으로 토바우전문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농가는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해 소득향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다시 찾는 토바우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기원 단장은 “서울공판장에서 토바우가 없으면 물량확보가 어려울 정도이며, 대전유통센터에서도 개점 한 달 만에 토바우가 차지하는 비율이 90%로 빠르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문판매장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토바우의 이미지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서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