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12일 금매복지원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무료급식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날 박근춘 조합장과 노박래 군수와 함께 금매복지원을 방문하고 3.3데이기념 한돈나눔행사의 하나로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한돈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충남농협은 한돈자조금의 후원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충남농협은 성도원·금매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등 3개 복지원에 한돈 자조금의 후원으로 300만원의 한돈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조합 자체 내에 축산관련종사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규 허가 대상이거나 등록대상인 축산관련종사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전국적으로 신규로 허가 대상이거나 등록 대상인 축산관련종사자들이 많이 있으나 조합에서 자체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서 서천축협이 조합 자체 내에 축산관련종사자 교육과정을 운영,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해 기다려온 농가들과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농가들까지 교육에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은 24일 첫째 날 축산관련종사자 및 차량종사자 보수교육에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신규 허가 및 등록 대상자가 참석해서 24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축산환경 및 축산법규 등 주제별 교육에 이어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국에는 신규교육을 받고 싶은 대상자가 많으나 온라인 수강이 안 되고 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도 많지 않아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가축질병 방역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서천군 축산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의지를 북돋워 주는 화합한마당을 마련했다. 서천축협은 지난 14일 서천군민회관에서 노박래 군수, 조남일 의회의장, 김영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 의장 및 회원축협조합장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어 서천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서천축산 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서천축협은 지난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AI의 유입을 슬기롭게 차단해서 서천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올해에도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서천군을 비롯해 지역 축산단체와 연계해서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앞서가는 서천축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근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인의 철저한 방역활동 덕분에 피해 없이 지낼 수 있었다”며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일괄 신청해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서천축협이 어려운 시절을 지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서천군 축산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조합사업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서천군을 비롯해 관련기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MOU를 체결, 농가들이 적법화 추진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관련기관들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서천축협은 군과 의회를 중심으로 한 관련기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팀을 구성해서 이미 개별농가별로 농가컨설팅을 마치고 이날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현장농가를 방문해서 현장설계 등 적법화에 따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서천군 관내에는 적법화 대상농가 550호, 폐업 및 소규모농가 적법화 제외농가 188호, 컨설팅완료농가 349호, 적법화 농가 13호, 적법화 추진 예정농가 336호 등으로 나타났다. 박근춘 조합장은 “농가들이 그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대상농가 중 85% 정도는 적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 경제사업 새 전기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그동안 조합 숙원사업의 하나인 조사료 유통센터와 사료창고 준공식<사진>을 갖고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조사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및 조합경제사업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서천축협은 지난 11일 서천읍 화석로 10 현지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조남일 서천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 및 사료창고 이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천군 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난 국도변에 위치한 조사료유통센터는 총 11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1천417평에 사료 및 축산기자재창고 150평, 조사료창고 100평, 관리동 24평의 건축면적으로 지역 양축농가들이 조사료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으며, 앞으로 조합 경제사업의 핵심사업장 역할로의 면모가 기대된다. 박근춘 조합장은 “그동안 사료창고가 비좁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촉사고도 많이 나고 이용에도 불편이 많아 이번에 조사료유통센터 신축 및 사료창고 확장이전을 하게 됐다”며 “조사료유통센터를 적극 이용해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천축협은 이번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지부장 신상갑)는 지난 7일 덕암스타 채선정홀에서 최명식 도지회장과 박근춘 서천축협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생산성 향상 기술을 위한 한우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쟁력 있는 서천군 한우산업 육성은 물론 올해 역점 추진하는 서천군의 한우시책에 대해 이해를 높여 축산물시장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명식 도지회장은 한우협회의 지역별 조직 강화 및 한우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군지역별 한우협회 조직을 강화해 한우인을 대변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우인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한우인을 대변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충남도지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생산성향상 기술 교육에
서천군, 환경부 권고안보다 훨씬 강한 조례개정 추진서천축산인 집단대응에 절충안 놓고 마라톤 협의 중“아예 축산을 하지 말라는 말인가.”환경부의 가축사육 거리제한 권고안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지자체 조례 개정 움직임에 축산농민들이 강경대응을 하고 나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가축사육 거리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천군의 조례 개정 방침에 서천군 축산인들은 “축산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조례개정의 폐기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서천축협과 축종별 5개 단체 회원 300 여명은 지난 17일 서천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서천군이 추진하는 가축사육거리 제한 조례 개정안이 충남에서 가장 강한 거리제한 조례임을 지적하며 “무차별적 축산 밀어내기 조례 개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박근춘 서천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가 전농의장 출신으로서 도지회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달 22일 서천 덕암스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김홍길 한우협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서영달 충남도의원, 김인필 한우조합연합회장, 박근춘 서천축협장, 이기웅대전충남한우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완 전도지회장과 최명식 신임도지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김충완 전 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삭발단식농성을 하던 일이 주마등 같이 떠오른다”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강조했다. 최명식 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한·호주·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서천군과 지역 농업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닭고기·오리고기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AI발생으로 인해 토종닭 출하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돕기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관내농가에서 토종닭을 자체구입해서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면서 지난달 25일과 28일에는 잇달아 조합과 서천군청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가금류소비촉진운동을 실시했다. 서천축협은 서천군과 함께 마서면의 한 농가에서 토종닭 1만 7천수가 이동제한으로 인해 출하일령을 넘겨 사료비, 폐사증가분, 상품가치 하락 등으로 농가의 손실발생이 지속되자 토종닭 2천수를 마리당 5천원에 긴급 구입했다. 구입한 닭의 도계비용은 군에서, 운송비는 서천축협에서 부담해 매입단가인 5천원에 지난달 25일 시중판매에 들어가 2천 마리중 720마리는
서천축협 토바우한우회 정총서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도 실시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토바우 브랜드 참여농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바우한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고 토바우한우 사양관리 교육도 가졌다.이날 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 가격하락과 생산비 향상으로 한우사육농가들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서천토바우한우회가 신임 회장단 선출을 계기로 화합과 동참으로 생산성 향상과 육질등급 향상을 이뤄 서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토바우한우회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 이석구(기산 월기)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에서 윤세춘(마서 덕암)·김병정(마서 한성)씨를, 감사에는 최명식(마산 관포)·양영석(마서 한성)씨를 각각 선출했다.이석구 신임 회장은 기산면 월기리에서 30년간 한우를 키우며 앞서가는 사양관리기술로 그동안 다양한 한우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서천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왔다. 이 회장은 토바우한우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며 토바우 브랜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이어 진행된 사양관리교육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 정준 박사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소곡주작목반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서천지역에 친환경축산의 확산에 본격 나섰다. 한우를 키우는 서천축협 조합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는 소곡주작목반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1년여의 준비기산을 거쳐 엄격한 기준을 통과 한후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난 6월 17일 최종 무항생인증을 받았다. 이정복씨를 중심으로 서천지역에서 친환경축산과 총체보리를 비롯한 조사료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곡주작목반은 생산비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통해 서천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오고 있다.무항생제축산은 가축에게 항생제·합성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 동물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사료에 첨가하지 않고 가축의 생물적 및 행동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환경과 밀도조건 속에서 분뇨를 자원화해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한우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서천지역에서는 소곡주작목반을 중심으로 한우농가들이 액비를 이용해서 조사료를 생산, 매년 조사료생산시연회를 열어 조사료생산 열기 및 보급을 확산하고 있다.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은 “
지역별 대의원 선거도 함께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판교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공개와 신임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운영공개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출자 증대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지난 5일 판교지역 250여명의 조합원들이 판교면사무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운영공개에서 박근춘 조합장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FMD 유입을 막아낸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소독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4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박 조합장은 “올해가 중요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강한 서천축협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출자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