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9일 원주시 거북길 거북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복맞이 삼계탕 情나눔 행사’를 실시, 삼계탕 650개(500만원 상당)를 원주 관내 대한노인회 17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시식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정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및 경종농가와 상생하며 축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이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는 지난 5일 원주축협 송아지경매시장에서 월례회 및 야유회<사진>를 갖고 회원농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김기선·송기현 국회의원,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하영 원주시축산과장, 백장수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및 회원 가족 200 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영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역 청정 브랜드인 ‘치악산한우’가 발전을 거듭하며 2배수의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축협·행정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농가 모두가 고급육 생산과 친환경적 사육환경 조성, 철저한 방역 생활화로 치악산한우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박영철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이하영 축산과장은 “당면현안인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한편, 이날 2부 행사로 경품 추첨, 회원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장성훈)는 지난 21일 원주시 간현면 문정골 유원지에서 가족동반 야유회<사진>를 갖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박영남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원치복 낙농육우협회 연합회장, 축산관련단체장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성훈 지부장은 “만의 하나라도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다면 한돈산업 초토화가 불가피하다”며 철통같은 방역의식과 함께 적극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이경호)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 활동<사진>을 펼쳤다.이경호 장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지난 21일 화천군 상서면 다목2리 71-1 양돈농장(홍순규 농가)을 방문해 양돈농장 및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나무심기, 가지치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현장에서 이경호 장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한 양돈현장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안전·위생적인 한돈 생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정적인 강원 양돈산업 영위를 위해 농협사료 원주공장 역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원주축협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 달간 바쁜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3인 1조로 인력을 편성해 농촌일손 돕기에 전사적 활동<사진>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신동훈 조합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 행사와 관련 “축산현장은 이미 농가소득 5천만원을 넘어 8천만원 시대에 도달, 농촌경제의 주도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축산인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협동의 미학’을 발휘해 작은 힘이나마 영농현장에 일손을 거들어 행복한 농촌 구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지역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열려 가정의 달 나들이객들을 매료시켰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사진> 및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야외주차장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청정 강원지역 한우의 우수성과 참 맛을 알렸다.이날 행사장에서 박영철 지회장은 “벌써 3회째 열리고 있는 한우숯불구이 축제로 인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청정 강원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한우인의 정성을 다해 소비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5월 가정의 달과 6월 보훈의 달, 우리 한우고기로 즐겁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갈마지점의 경우 5천여 명이 슻불구이축제장을 찾았으며 홍천한우를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1억4천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원주의 경우 원주축협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 전년대비 16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원주축협은 치악산한우를 2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해 준비물량 50두분이 모두 소진되며 톡톡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이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0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주축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원주축협은 1958년 설립돼 60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 축산업 발전의 선도주자로서 축산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꿈과 희망을 드리는 사랑받는 원주축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 소 입식자금 저리대출지원, 조합원 장제용품 지원, 여성조합원 권익사업,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나눔축산 한방의료 지원, 전자가축경매시장 도입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07년 출범한 ‘치악산한우’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신 조합장은 일반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 대표축제인 ‘치악산 한우축제’로 자리매김 시켰다. 신동훈 조합장은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박영철 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됐다.강원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제2대 협의회장 선출을 통해 박영철 회장을 재선출했다.이날 협의회의 안건으로는 강원지역 산불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비롯해 올해 도농상생 강원축산물 행사 일정 및 예산 확보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박영철 회장은 협의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강원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축산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재기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산불피해 양봉농가 피해규모는 1군당 20만원에서 25만원인대 비해 보상 규모는 2003년 기준 13만원으로 책정돼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한 화재지역 시·군에서는 아까시나무 벌목금지 요청과 함께 백신 접종 시 송아지 사산문제에 따른 국가기관 조사 의뢰를 요청했다.이와 함께 2019년 도농상생 강원축산물 행사 추진일자 및 장소 관련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전 축종 생산자단체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원주 치악산 한우브랜드가 고급육으로서 탁월한 성적을 기록했다.2018년 기준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치악산 한우는 총 1천239두의 거세우를 출하했다. 이 가운데 1++등급은 18.2%, 1+등급 37.5%, 1등급 32.8%로 1등급 이상 출현율 88.5%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받았다.올 설 명절을 앞둔 출하성적을 분석한 것을 살펴보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5.6%에 달한다. 1++등급 출현율은 3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1%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평균 대비는 물론 상위 10%와 대비해도 근내지방도(6.5)와 도체중(466.2kg)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치악산 한우 브랜드의 성적이 이같이 개선된 것에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관계자는 “치악산 한우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의한 사양관리 효과가 높아졌다. 또한, 최근 2~3년간 우수한 정액 수급을 통해 생산형질이 개선된 것도 한 몫 했다. 농협사료가 균일한 품질과 밀착된 컨설팅으로 서비스한 부분도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치악산 한우가 좋은 품질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이하 강원농협)는 지난달 25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별 축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담당 책임자(18명)를 대상으로 ‘2019년 사업추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설명회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1단계 제출농가 이행기간 부여에 따른 인허가 완료시한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사업대상 축산농가에 대해서 한명도 빠짐없이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선제적 사업추진 달성에 역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다.앞으로도 강원농협은 적법화 최종 인허가 완료시점 이전 도내 지자체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T/F팀에 축협직원 및 축산농가 대표 등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제도개선 반영 등을 통해 적법화 추진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한돈 통합브랜드 사업 설명 및 추진협의회<사진>가 지난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려 강원지역 한돈 브랜드 통합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의지를 독려했다.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 최덕식 강원양돈 조합장,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주)금돈 장성훈 대표, 김도영 백두대간영농법인 대표, 김진웅 (주)웅진미트 대표 및 행정담당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석성균 과장은 “강원한우 브랜드 통합에 이어 강원한돈 브랜드의 통합 추진은 청정 강원 축산물의 경쟁력을 한껏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강원한돈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진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석 과장은 “강원한돈 브랜드 통합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특성 없는 소규모 양돈 브랜드 난립에 따른 소모적 경쟁이 불가피 했음을 공감하고 문제 대응을 위한 강원양돈 브랜드 통합의 필요성과 취지를 함께 인식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각론을 넘어 통합브랜드 출범을 위한 ‘3통’(종돈·사료·사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식<사진>을 갖고 조합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12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현지에서 경상현 원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곽문근 산업경제위원장 외 다수의원, 축산관련단체장 및 축협임원, 조합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조사료 유통센터는 조합원들과 양축농가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경제사업장”이라며 “관내 조합원들을 비롯한 축산농가들에게 고품질 조사료를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 조합장은 “우리 원주축협은 이번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넘어 우리 축산은 1억원 시대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주축협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축협의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지면적 25.813㎡, 건축면적 396.48㎡에 총사업비 1억4천600만원이 투입 됐으며, 취급품목은 알팔파·티모시·톨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