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축협, 사업 전이용대회서 강조지역별 행사 갖고 대의원 선거 실시부문별 우수 조합원에 감사패 수여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달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협의성군지부 김태식 지부장, 한우협회 의성군지부 김형근 지부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조합 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이상문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지난 연말 FMD 발생으로 인해 우리 축산인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었다. 그래도 우리 의성지역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FMD의 완벽한 종식시기까지 축산인들은 항상 긴장 속에서 스스로 농장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생축사업장의 활성화와 현대식 육가공공장 시설을 갖추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축협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의성축협은 지난해 6억5천200만원의 흑자결산을 했으며 조합원들에게 자녀 장학금 지원, 방역비와 진료비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힘써 왔다”고 보고하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21일 정해걸 국회의원과 함께 조합 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4개 사회복지단체와 소외계층 20여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의성마늘소)을 전달하고 시식행사도 가졌다.의성축협은 축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강화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성숙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성축협의 구제역은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다고 강조하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정해걸 국회의원은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제역으로 힘들어 하는 축산농가에 힘이 되고 축산물 소비자에게 안전성 보장을 위해 구제역 조기 종식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축산물 소비촉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인들이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상문 조합장은 “우수한 축산 후계자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의성군 장학회에 전달했으며 그동안 구제역 방역 장비와 약품 공급비용 지원에 약 7천여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지속가능하고 성숙한 축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의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 생축사업장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의성·군위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7일 의성축협 생축사업장에 대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했다.의성축협 생축사업장은 축사 지붕이 자동 개폐되는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채광 및 통풍이 원활한 친환경적인 축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에 오염의 우려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한우사육 조건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80두가 사육되고 있다.이상문 조합장은 “앞으로 생축사업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축사업장의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앞으로 의성마늘소를 생산하는 농가를 무항생제 의성마늘소 생산 조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성마늘소는 의성군 대표브랜드로 현재 관내 72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의성마늘소단지를 찾는 소비자들도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사육한 한우를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합원 자녀 66명 대상【경북】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성축협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66명에게 조합 환원사업으로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상문 조합장은 이날 “최근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장학사업으로 인재육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상문 조합장은 의성군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 802-1번지에 사료창고를 준공했다. 여기에는 동물병원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사료창고 준공식과 동물병원 개원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와 고시무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 농협사료 조문근 경주공장장, 권면 안동공장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이상문 조합장은 이날 “봉양사료창고와 동물병원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준공됐다”며 “의성축협은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곳 부지에 봉양먹거리타운, 냉장창고 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장 일원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의성축협 안대호 상임이사는 경과보고에서 “대지 1천521평, 건물 창고동 300평, 동물병원 및 관리동 35평 등을 갖춘 사료창고와 동물병원은 총 사업비 9억여원 투자해 지난 7월 중순 착공해 이날 준공하게 됐다”며 “배합사료 및 건초, 동물약품 등 2만6천400톤 등 120억원 규모의 다양한 구매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제사업타운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의성 쌀환경페스티벌 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계면 체육공원에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할인판매 행사를 가졌다. 의성축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판매했다. 의성축협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한우인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수입쇠고기에서 또 다시 SRM이 포함된 등뼈가 발견됐음에도 정부가 6단계 수입위생조건 개정협의에 들어간 것에 대해 한우인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미국이 수입위생조건을 수차례 어겨온 만큼 우리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절대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축산인들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저지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