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는 구랍 27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도내 자선 단체 및 농촌마을 초등학교를 찾아가 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사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이날 김제지역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선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에 300만원을 후원했고, 같은 날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종정초등학교 최○○외 학생 6명 에게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장학금 30만원씩과 목우촌햄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관내에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전달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정례화 하여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알차고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관내 93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시군지부 단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농협에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농협택배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농·축협 9월말 시점결산 및 향후 중점추진계획 등을 주요내용으로 소개했다. 또한, 강소농협으로 가기 위한 합병 추진 및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최근 경영관리 이슈인 농·축협 세무리스크 관리강화에 대한 교육이 이어져 상임이사, 전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및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농축협의 건전결산 달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 방역의식 고취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사진을 가졌다. 전북농협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8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을 실시하고, 목적에 부합한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로 종축업·부화업·정액등처리업 및 소·돼지·닭·오리의 사육면적이 50㎡를 초과하는 가축사육업을 하려는자(농가, 법인)를 대상으로 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케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차량등록요령 등 축산사업자·축산관련업무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가축질병 예방과 청정한 축산환경을 위해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 육성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축산지원단, 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와 지난달 27일 축평원 회의실에서 지역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 품질고급화 컨설팅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3개 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고급육 컨설팅을 제공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우 거세우 전국 등급판정 현황 및 참예우브랜드로 출하한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했으며 향후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지도할 예정이다.축평원 황도연 지원장은 “한우 고급육 컨설팅 회의는 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와 각 기관이 보유한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한우 사양관리 및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전북 관내 28개 지역농축협 시설물 관리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시설물 건립 담당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축협 시설물건립 담당자의 공사계약 및 공사관리 업무 능력 향상으로 효율적인 공사관리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렴계약이행 및 윤리경영 교육을 통해 공사 관련 각종 민원을 예방하여 청렴농협 구현을 강조했다.박태석 본부장은 “관내 농·축협 시설물 건립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본부 시설지원단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이 같은 지역농축협 공사발주로 전북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내달 11일 실시되 는 조합장 동시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4일 오후 농협지역본부에서 전북농협 김형만 경영지원부장. 전북경찰청 강윤경 수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협과 전북경찰청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을 활용하여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돼지고기이력제가 오는 12월 28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라북도 축산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돼지고기이력제 시행에 대비한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시·군 및 식육포장처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도와 식육포장처리업소가 알아야 할 이력관리 요령 및 전산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다.마리별로 이력번호를 부여하는 쇠고기이력제와는 달리 돼지는 농장단위로 식별번호가 부여되며, 농장에서는 출하하는 돼지의 엉덩이 부위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하고 출하내용을 이력시스템에 신고하면, 도축장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이력번호를 발번하여 도체에 표시하고, 이후 지육 및 포장육의 유통경로는 이력번호를 통해 관리되는 방식이다.황도연 지원장은 “돼지고기이력제 시행은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이근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순까지 3회에 걸쳐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학생, 여성소비자연합 전북도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 이근수 한우협전북도지회장과 김영만 완주군지부 장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소비정보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한우 사랑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황도연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 품종, 등급, 개체식별번호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한우고기의 근내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몸에 이롭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