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지난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진주시지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행사<사진>를 가졌다.진주축협의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란 암송아지를 농가에 지원 후 그 송아지가 자라 새끼를 낳으면 어미소는 농가에 귀속되고 첫 출생 송아지는 다시 조합으로 반환해 다른 양축 농가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올해 관내 영세농가 4곳에 각 한 마리씩 총 4마리의 우량 암송아지를 전달해 영세농가들의 사육 의욕 고취와 한우 사육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조양수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축산인에게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잘 정착시켜서 더 많은 축산인에게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달 23일 경남도청을 방문,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8천7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과 한우·돼지고기를 기증<사진>했다. 매년 명절 한우·돼지고기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두 축산단체는 올해 추석 또한 한우곰탕 4천144개, 한우고기 520kg과 돼지고기 8천190kg을 각각 기증했다. 기증된 한우곰탕과 한우·돼지고기는 23일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군 및 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68개소에 전달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AI·특별방역대책기간(’20.10월~‘21.2월) 이전인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 시행에 들어갔다.우선, 경남도는 강화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취약 농가 111호와 축산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가금농가·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구간을 확대하여 9월부터 조기에 적용하고, 철새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 전통시장 방역강화 등 12개에 이르는 방역 대책도 수립·실시한다.특히,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축산차량이 발생농장의 유입원인 중 가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35.3%)됨에 따라, 축산차량에 의한 농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경남도는 올겨울 철새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커진 만큼 축산차량 소속 회사, 차량 운전자, 농가·단체 등에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우회조치 이행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의 극복을 위해 진주시에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3월, 진주시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같이의 가치에 시동을 건 진주축협은 축산물 소비 촉진과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사골곰탕을 공급했다.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제공에 나서 코로나 정국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조양수 조합장은 “국민 모두의 어려움이 큰 만큼,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 극복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지난 15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진주축협은 올해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15명 등 총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양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가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침입방지 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야생멧돼지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 위험도가 높은 도 경계지역 및 북부지역 7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 73호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농가당 최대 1천80만원이다.도는 양돈농가에 멧돼지가 뛰어넘지 못하도록 농가 주변에 1.5m 이상의 높이로 울타리를 견고하게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사료구매자금 379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올해 경남도는 지난해 268억 원보다 111억원이 늘어난 379억원의 융자금을 확보했다.지원축종은 양돈, 한육우, 낙농, 양돈, 오리 등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양돈농가의 경우에는 모돈 자율 10% 이상 감축 참여 농가에 우선지원 된다.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45만원, 양계 1만2천원~1만8천원, 오리 1만8천원~2만7천원 등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소, 양돈, 양계, 오리는 6~9억원, 기타 가축은 9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료구매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 허가증,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해당 시군 축산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금리부담 경감효과로 농가들의 사료구매 부담이 다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당초 지난달까지로 예정됐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유럽 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인접한 중국, 대만 등 주변국에서도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변국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먼저, AI와 관련해 종전의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강화해 추진 중이던 농장과 시설에 대한 AI검사, 철새도래지 소독 및 출입금지 등을 이달 말까지 지속 실시토록하고, 또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절기 오리 사육제한 지원사업’ 대상농가 5농가에 대해서도 사업을 1개월 연장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 구제역의 주요 전파 요인인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 외 이동제한’ 조치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고 사전검사 후 이상 없는 경우에 한해 권역 밖 이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축산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더불어 이달부터 ‘가금농가 입식사전 신고제’가 시행되면, 농가는 입식 1주전에 방역점검표와 입식신고서를 관할 시·군에 제출하여야 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정확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지난 21일 진주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축협운영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를 개최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사진>는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한 축협의 대응방안과 축산농가 지원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법 시행일이 임박한 만큼 빠른 시일 내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문자 메시지나 현수막 게시, 마을별 방송 등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부숙도 기준 준수가 어려운 농가 중 ‘부숙도 검사·컨설팅’ 미신청 농가에 대해 해당 시군으로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권학윤 회장은 “퇴비 부숙도는 축산분뇨의 냄새문제 해결과 토양오염 방지 등 경축순환에 기여하는 정책이지만 아직까지 축산 농가들은 시설·장비 뿐 아니라 제도인식도 부족하여 초기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농가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랍 2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실험실 3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이번 생물안전3등급실험실 3년 재인증 획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실험실 보완공사, 검증 수행 용역을 추진했다. 생물안전실험실은 병원체의 위험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생물안전3등급실험실의 경우 외부와 완전히 밀폐된 실험 시설로, 사람에게 감염되거나 환경에 유출될 경우, 증세가 심하고 큰 피해를 주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위험병원체를 다루는 실험 시설로 질병관리본부의 인증을 받아서 운영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진단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2층 구조의 생물안전3등급실험실을 준공했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0년 12월 30일 최초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정밀진단 필수장비(8종) 확충, 진단요원 배치 등 정밀진단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 정밀진단기관(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지난 2일 진주시 천전동 일원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진주축협 임직원이 매달 모은 성금을 재원으로 천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3천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조양수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을 하니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실천하는 진주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축협은 매 분기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급식’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고객 및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와 함께 사랑의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서부보훈지청에 사골곰탕 100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축산의 의미를 되새겼다.조양수 조합장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보훈가족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합원이 생산한 사골곰탕세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