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변화와 쇄신, 경제사업 활성화로 경영성과 극대 협동조합 정체성 살려 조합원 실익 증진에 매진 “그동안의 근무경험을 통해 쌓아 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창원시축협이 1등 축협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드리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창원시축협의 제7대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짊어지며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선 김영재 상임이사는 “상임이사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9년간 창원시축협에서 근무하며 겪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여정을 시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변화와 쇄신’, ‘경제사업 활성화’,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역량을 집중한 경영성과’, ‘각종 사고 예방’ 등 5대 과제를 설정하고 또,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감으로 조합원 실익과 편익 제고라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가진 창원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엄중한 책무를 부여해 주신 것은 더 큰 역할을 통해 조합발전을 견인하라는 조합원들의 지상명령일 것”이라며 “조합장과 임원들의 경영방침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4개부문 시상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 도모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부문별 우수직원을 선발,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조공법인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부문별 리더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시상 기준을 확대하고, 조공법인 달성탑을 새롭게 포함하는 등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더 많은 사무소에 동기 부여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4년에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수상 농축협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혁신상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니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4년에도 경남농협은 판매농협 구현, 산지유통혁신, 쌀 경쟁력 강화, 영농비 절감, 청정축산 달성이라는 추진 방향을 가지고 농업·농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