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변화와 쇄신, 경제사업 활성화로 경영성과 극대
협동조합 정체성 살려 조합원 실익 증진에 매진
“그동안의 근무경험을 통해 쌓아 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창원시축협이 1등 축협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드리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창원시축협의 제7대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짊어지며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선 김영재 상임이사는 “상임이사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9년간 창원시축협에서 근무하며 겪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여정을 시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변화와 쇄신’, ‘경제사업 활성화’,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역량을 집중한 경영성과’, ‘각종 사고 예방’ 등 5대 과제를 설정하고 또,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감으로 조합원 실익과 편익 제고라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가진 창원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엄중한 책무를 부여해 주신 것은 더 큰 역할을 통해 조합발전을 견인하라는 조합원들의 지상명령일 것”이라며 “조합장과 임원들의 경영방침을 잘 받들고 보좌해 밝은 미래로 화답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참석 대의원 94%의 마음을 얻으며 지난 시간 보여줬던 업무능력에 대해 훌륭한 성적표를 받아낸 김영재 상임이사는 지난 1994년 창원시축협에 입사해 주요 부서에서 근무해 왔으며 기획본부장을 끝으로 임원 대열에 합류해 그 능력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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