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지난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이병길 지사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최고의 품질로! 최상의 서비스로!’ 판매물량 확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현장 생산라인 반장, 지역별 영업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충청지사 경영 및 영업 방향을 공유한 후 올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특히 ▲농가수취 가격 불안 ▲가축질병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축산농가 및 조합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이병길 지사장은 “수입 축산물 증가와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농협사료 충청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한돈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방문, 4천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천8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우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부회장이 함께했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서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구당 2kg씩 4천400가구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진석 회장은 “올 겨울 발생한 FMD로 인하여 공무원 군인 및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돈협회는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속
황의동 조합장 “조합역할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충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황의동)은 지난 24일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38번지 현장에서 전국의 한우협동조합장과 임원,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옥과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황의동 조합장은 “충북 한우조합 사옥 마련과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운영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 이었다”고 말하고 “조합사옥 신축과 동시에 축산물 판매장 및 한우고기 전문식당 개점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를 조합에서 판매해 주는 조합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이어 “이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게 됐고, 또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이진석 법현농장대표는 지난 23일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 유만영 사무국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사진했다. 이진석 대표는 한돈협회충북도협의회장으로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한편 나눔축산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추운 날씨에도 FMD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본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한복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하루빨리 FMD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12일 청주시 소재 모 양돈농가 2호에 대한 전화예찰 중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최종 FMD로 판정되어, 임상증상이 나타난 15두에 대해서 살처분 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FMD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사람과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농장과 주변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 농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이고, 주변 양돈농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살처분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발생농장 인접지역까지 소독활동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FMD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52개소의 통제초소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과 관련하여,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을 이해하지만 향후 10일간의 집중방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이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12억원의 사료 안정기금을 마련, 지난 연말 조합원에게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구매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사료 구입량에 비례하여 조합원에게 12억원의 무상사료를 연말까지 공급했다.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 제공을 위해 무상 사료를 2008년부터 공급해 왔다. 그동안 무상 사료 공급 실적을 보면 2008년 7억7천만원어치의 사료를 공급한데 이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자체 예산을 마련, 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계속해서 2013년과 2014년에는 12억원 어치의 무상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세계 각국과 FTA체결에 따른 개방 가속, 각종 악성질병 발생으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계속 가중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발생농장 삼진아웃·도축전 항체검사 실시도충북도의회가 FMD 살처분에 따른 보상금, 방역비용, 매몰비용의 국비 부담률을 상향조정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축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충북도의회가 청와대와 국회, 농축산부, 기획재정부 등에 제출한 건의문에 따르면 재정이 열악한 충북도의 입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국비 부담률로는 FMD 방역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국비부담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건의문은 또 계열화 농장의 경우 대기업 계열사의 방역, 살처분, 소요비용 등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가 하면 불성실한 축산업자를 퇴출시킬 수 있도록 예방접종형 FMD 발생농가의 삼진아웃제를 적극 도입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또한 도축을 위해 가축이 출하되기 전 항체를 사전검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충북대 축산학과동문회(회장 곽용화)는 지난달 28일 청주시 선프라자 웨딩홀에서 정우택 국회의원,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및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승서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충북대 축산과 교수, 충북도내 축종별 단체장, 축산원로, 양축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축산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곽용화 회장은 “충북대 축산학과 출신 중 처음으로 홍성구 박사가 축산 최고 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취임한데 대해 축하하고 아울러 축산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충북 축산농가들과 축산과학원이 서로 상생하면서 충북 축산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충북도청 및 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충북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은 지난달 26일 청풍명월 한우판매장에서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김문흠 한우협회 이사는 “한우산업은 각 국가 FTA 체결과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회 의원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양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충북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35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사진이 지난 달 25일(화)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4-H회원과 4-H지도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성원규 충북일보 대표이사, 김태중 농업기술원장, 이홍기 한국4-H본부장, 성기남 충북4-H본부장 등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과 우수학교4-H회 부문, 유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을 하였는데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연명석 회원(증평군)이, 지혜상은 곽두섭회원(영동군), 헌신상은 이연규 회원(옥천군), 봉사상은 정태준 회원(보은군), 근면상은 김은지 회원(진천군)이 받았으며, 본상은 김동우 회원(청주시), 최선아 회원(충주시), 곽성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 농업관 및 운동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한우 연구회 등 8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과 회원가족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구회 활동 성과 보고대회사진를 개최했다.도단위 품목별 연구회는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쌀, 고추, 사과, 야생화, 인삼, 낙농, 양돈 등 8개연구회가 결성되어 지역농업 발전과 품목별 전국 최고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성한 학습단체들이다.금년에 4회째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충청북도품목별농업인연구회연합회 주관하에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연구회원들의 활동 상황과 품목별 성과물이 전시됐다.또한 이번 대회는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함께 사기 진작의 기회가 될 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27대 원장에 김태중(58) 도 농업기술원 전 연구개발부장이 선임돼 지난 3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생명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1975년에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옛 청원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괴산군과 중원군농촌지도소에서 수도작과 원예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왔다.이어 1992년에는 정부 시책에 의해 연구직으로 전환하여 연구사로서 화훼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마늘연구소장, 시설농업연구소장,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연구개발부장 등을 역임하였다.충북 괴산이 고향인 김태중 원장은 괴산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농학사를,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 학위(시비·저온 광양자속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팔레놉시스의 생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