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7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조부제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도 박재명 방역팀장, 충북축산위생연구소 곽학구 검사과장,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축산팀장, 조위필 충북한우협회장, 전흥우 충북양돈협회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 정찬교 충북동물약품협회장, 이상화 충북인공수정사회장이 참석했다.이날 류만영 사무국장은 충북방역본부의 올해 소 브루셀라병, 구제역,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뉴캣슬병에 대한 시료채취 및 농가 예찰사업, 도축검사 피드백사업, AI 상시예찰사업 등에 대해 활동상황을 보고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부제 본부장의 후임 본부장 선임 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충북의 수의·축산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에서 신망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키로 의견을 모았다.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운)는 올 한해 축산물 등급판정 사업부문에 대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2010년을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자체 평가대회 및 직원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업무평가회에서 충북등판소는 1년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에 이어 주요 사업부문, 혁신 마일리지 운용 및 고객만족경영 등의 추진결과에 대해 평가했다.박종운 본부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고객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더 많은 고민을 하자”고 당부했다.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은 지난달 27일 공장 회의실에서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농협사료 청주공장 운영자문위원에는 신유호 충북도 사무관,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 지도기획팀장(축산기술사,) 조성구 충북대 교수,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박래면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정연우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이 위촉됐다.농협사료 최초로 공장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을 위촉한 청주공장은 앞으로 수시로 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운영자문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11월 25일까지 1년간이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운영자문위원회에서 안병우 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사료 사업과 공장운영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 방안을 찾고 대내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위원들의 고견을 들어 청주공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장장은 또 “모든 제품에 대해 더욱 연구, 개발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축농가에게 품질 좋은 사료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생산이력제, 원산지표시, 사료값 안정 등으로 축산 기반이 안정되어 가고 있지만 방심하지 말고 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수입개방 등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해 미리 철저하게 대비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관심을 가지고 축산경영에 매진하자”고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청주축협은 2010년에는 1조1천억원의 사업을 통해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13% 증가한 20억500만원을 책정했다.
클러스터 대표 유인종 조합장상임사업단장 이성종 전 조합장【충북】 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8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이성종 친환경축산클러스터 대표,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장범 단장은 청풍명월 한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축산물 유통 시장에서의 교섭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판매기반 확보로 농가소득을 높이면서 축산물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가공공장과 판매장, 식당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풍명월한우사업단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청주시 율량동 953번지에 한우프라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풍명월한우프라자는 부지 368평에 건평 509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들어서며 총 44억원이 투자된다.한편 청풍명월운영협의회 이어 조합장들은 농업회사법인 (주)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달 취임한 충주축협 이석재 조합장과 진천축협 이건구 조합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주)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 대표이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15일 농협청주연수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합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충북낙협 임직원들은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관우 조합장과 임원 8명, 박홍석 상무를 비롯한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농협청주연수원 고재명 교수로부터 ‘협동조합의 이해와 임직원들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탁구 및 오락 시간을 갖고 임직원들의 화합을 다졌다.신관우 조합장은 “오늘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조합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집유량 증가로 충북낙협의 미래는 밝다”면서 “임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조합 발전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비약적인 경제사업 발전을 이룩했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일이 많다”며 “협동정신을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충북낙협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사료 청주공장, “번식우 농가 관심집중”‘목우촌 육우 전용사료’도 판매량 지속 증가【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가 사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양질의 조섬유 및 생균효소제를 강화한 ‘스트레스OK’ 어린송아지 사료를 지난 6월 중순에 개발해 농가 사양시험을 통해 우수성을 입증하고 본격 공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정도로 어린송아지 생산농가 및 송아지 입식농가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제품 ‘스트레스 OK’ 어린송아지 사료는 어린송아지의 사료섭취량을 증대하고 조기에 제1위 반추위를 발달시켜 육성율 향상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농협사료 청주공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 어린송아지의 특성상 액상사료에서 고형사료로 변경되는 시기에 장내 세균층의 정상화 도모를 통한 면역력을 증진해 설사예방 및 폐사율 감소가 기대된다는 것.한편 농협사료 청주공장은 육우브랜드인 ‘목우촌육우’ 전용사료 ‘비프300·500’을 올해부터 생산, 공급한 결과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공장 관내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 청원 지역은 국내 육우 사육두수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농협사료 육우전용 고품질 사료를 이용해 육우 고급육을
【충북】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을 맞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에서 30여념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26일 취임한 청주축협 김태웅 상임이사는 “앞으로 2천5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사업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사업 이용이 중요합니다.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헤아리고 전 직원이 단결해 협동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김태웅 상임이사는 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33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했으며 그 중 26년을 청주축협에 몸 담고 관리상무, 지도경제상무, 지점장 등을 지냈다. 김 이사는 폭 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춰 조합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26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축종별단체장, 충북도 축산과 김창섭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종플루로 인해 충북도 축산 관련 행사가 모두 취소된 상황에서 11월중 예정됐던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도 취소하고 축산인 지도자 등반대회로 대체해 절감된 예산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로 축산인들의 마음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청정 충북 유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기로 했다.충북 축산인 지도자 등반대회는 11월 19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은 주변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축산업은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고 농업 농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축산인 모두 단합하여 축산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충북축산 지도자 등반대회가 충북 축산인들이 단합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도 축산과(과장 곽용화)는 지난 20일부터 2010년 4월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닭, 오리, 야생조수 등에 대한 광범위한 예찰과 방역활동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키로 했다.지난 9일 청원군 북이면 축산현장에서 충북방역본부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초등방역팀 가상훈련을 실시한 충북도 축산과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관련기관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력과 장비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도위주의 소독 점검을 단속위주로 강화해 양축농가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 점검과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병행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을 위해 닭, 오리 등 가축뿐 아니라 야생 조류 1만6천200건과 돼지 인플루엔자 1천700건에 대한 혈청학적 예찰과 농가예찰 등 전년도에 비해 예찰물량을 확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의심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충북도는 AI 청정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입한 긴급 차단방역 소독장비 15대, 소독약 12톤, 긴급방역용구 등에 1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동방역 능력을 강화해 신속대응 및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원본부(본부장 박종운)는 지난 13일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도청과 농협충북지역본부, 한우협회 청주시지부, 축산기업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한편 등판소 충북본부 그린봉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 월오동 소재 노인전문요양원인 현양원을 방문해 목욕,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등판소 충북본부 그린봉사단은 정례적으로 현양원 및 청주 청원복지시설을 방문하여 5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종운 본부장은 “충북판정소가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김태웅씨가 선출됐다.청주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신임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태웅씨는 30여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한 정통 축협맨으로 지난 6월 정년퇴직하기까지 청주축협에서 2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지점장과 지도상무 등을 지냈다.김태웅 상임이사 당선자는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축협을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가장 모범적인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웅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6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