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우량 암소의 사육 확대를 기반으로 함양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자,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의 통 큰 나눔이 올해도 한우농가들의 기대 속에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에서 진행됐다.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우현)는 지난달 27일 강석진 국회의원, 강임기 부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강호경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혈통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사진>를 가지고 우량암송아지의 저변확대를 위한 보폭을 이어 갔다.일찍이 암소개량을 진행해, 현재 그 가치를 값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형질을 보유한 우량암소에서 생산한 암송아지를 ‘함양한우산업의 발전’이라는 큰 뜻에서 선뜻 분양을 결정한 농가는 노우현 지부장과 김경준, 김역곤, 노희철, 정무섭 농가로, 이들은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한 4마리의 암송아지를 비롯해 10~20여 년간의 개량 성과가 축적된 10마리의 고등등록혈통 암송아지를 지역 한우농가들에게 나눔으로 한우농가들로 하여금 큰 찬사를 받았다.특히, 김경준, 김역곤, 노우현, 노희철 농가는 지난 2017년, 고등혈통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가 진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이하 경남농협)와 함양산청축협(박종호 조합장)은 지난 10일 함양군 유림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릴레이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축산사업단과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냄새저감을 위한 톱밥 지원, 축사 주변 청소와 소독 방역활동을 하는 등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축종에 관계없이 관내 전 축산농가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고, 스스로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호 조합장은 “함양산청축협은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모든 농가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문자 안내발송 및 주변 정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축산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구랍 31일 함양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군청을 찾은 박종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함양군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함양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양성과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2018년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개최해온 가축분 퇴·액비품평회는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과 함께 생산시설 관리능력까지 함께 평가하며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평가의 주요 관점은 품질관리능력으로 질소전량, 인전량, 칼륨전량 각각의 성분 합계량 0.3이상 및 수분과 부숙도 등 액비 검사기준 규격에 준한 적합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함양산청축협에서 생산된 함양산청축협 액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 발효액비는 농업인의 충분한 시용과 효과 인증을 위해 현재 무상공급 및 살포 중에 있으며 관내 농가에서 인기가 높아 필요한 농가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로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액비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지난 2006년 퇴·액비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10여년 동안을 지역 축산농가의 축산분뇨처리 고민을 해소했을뿐 아니라 축산폐수를 자원화 함으로써 경종농가의 비옥한 토양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종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조합 TMF사료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쇠죽이 시리즈 급여농가의 지난 1년간의 출하성적을 분석하고, 보다 선진화된 사양기법의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이끄는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집합컨설팅<사진>에는 반추가축 영양학박사인 귄오광 박사를 초청해 한우사육에 있어서 최선진기술인 TMF사양관리기술을 통해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방안마련에 집중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조합이 생산, 공급하고 있는 TMF사료와 이에 맞는 사양관리 프로그램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그 시너지를 발표하며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함양산청축협이 밝힌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1월 현재 TMF사료를 전 이용한 농가들의 출하성적 분석 결과 1++ 등급 출현율은 28%, 1+ 등급 출현율은 53%로 전국평균 1++ 등급출현율 18%와 1+ 등급출현율 41%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도체중도 전국평균 439Kg 보다 41kg 높은 480kg으로 나타나는 등 함양산청축협에서 생산하는 ‘쇠죽이TMF사료’의 우수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사진)이 조합원 실익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1천600명에게 8천여만원 상당의 축산자재교환권을 지원했다.박종천 조합장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점점 힘들어지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우리 축산을 지켜나가는 조합원들이 있기에 함양산청축협이 존재하는 만큼, 조합은 그들을 위한 큰 버팀목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번에 조합원들에게 지원한 축산자재교환권은 1인당 5만원 상당으로 함양산청축협은 이외에도 조합원을 위해 가축면역 증강제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우량송아지 입식자금 지원, 수정란이식사업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26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사진>했다.이날 박종천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양산청축협은 공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더욱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 감사히 받겠다”며 “함양산청축협 조합원들의 큰 뜻을 밑거름 삼아 미래 함양군을 이끌 젊은 인재들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지난 2일과 4일, 산청한방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사진>를 펼쳤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협 경남지역본부, 함양산청축협이 주관한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에는 김육수 농협 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박종천 함양산청축협장,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장 등 약 20여명의 지역 축산관련 주요내빈이 참석해 우리 돼지고기 마케팅을 통한 소비촉진과 인지도 증대에 집중했다. 박종천 조합장은 “축산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함양산청축협은 한돈을 포함한 우리 축산물 인지도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자 가축면역 증강제를 지원하기로 하며 가축폐사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지난 20일 본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종천 조합장, 권돈중 상임이사, 정광석 경제상무가 참석했으며, 각 지사무소를 통해 가축면역증강제 2천730만원 상당을 축산농가에 공급을 하기로 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천 조합장은 “국가 재난상황과 다름없는 폭염을 이겨내느라 축산농가들의 고생이 많다”며 “축협에서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의 OPU유래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사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한우개량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 함양군의 국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기초과제로 OPU유래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에 뛰어든 함양산청축협은 2016년 300두를 시작으로 2017년 190두, 2018년에는 36농가를 대상으로 210두를 계획해 7월 말 현재 123두에 대한 1차 이식을 마무리 지었다. 나머지 87두는 여름철 혹서기를 피해 9월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산청축협은 수정란 이식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후대정보가 검증된 초우량 암소 3두를 관내에서 선발했다. 수정란 이식을 위한 채란 및 공급은 경상대학교 공일근 교수팀이 전담하고 있다. 또 농가별 대리모에 대한 수정란 이식은 함양군 수의사협회 박근철 회장을 비롯한 수의사 3명이 전담하면서 함양군 관내 수정란 이식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며 50% 수준까지 도달했다. 특히, OPU유래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과와 효과에도 불구하고 두당 48만원이라는 비용으로 수정란 이식을 주저하는 농가들을 위해 3년 전부터 경상남도와 함양군의 보조금 지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의 제7대 상임이사에 권돈중 현 안의지점장이 선출됐다.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 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권돈중 차기 상임이사<사진>를 선출했다.지난 4일 실시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된 권돈중 후보자는 이날 참석한 47명의 대의원들 중 45명의 지지를 얻어 앞으로 2년간 조합의 경영전반을 책임지는 전문경영인으로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임기는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1985년 2월 축협에 입사 후 33년간 축협에 몸 담아온 권돈중 차기 상임이사는 IMF와 중앙회 합병으로 축협이 힘들었던 시기에 그 중심에서 조합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시간 내부의 조력자로 또, 실무 집행자로 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영, 조직관리에서 그 누구보다 탄탄한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왔다.권돈중 차기 상임이사는 “상임이사의 소임은 조합원의 권익을 최대화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조합 발전을 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더 안정적인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조합장과 뜻을 같이해 조합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지역 사회 인재육성과 축산발전을 위해 매년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은 이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자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1990년, 조합원 자녀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학비에 대한 과중한 무게를 나눠짊어지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학비의 인상폭을 반영해 대학생 1인당 100만원으로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현재까지 총 1천443여명에게 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에 대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박종천 조합장은 “장학금의 재원은 조합의 안정적인 사업성장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 덕분”이라며 “오늘 장학금 수혜를 받는 조합원자녀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