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사진)이 농촌인구고령화와 환경·질병문제 등으로 인해 관내 축산농가 및 가축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위기 상황을 개선하고 중장기 한우생산 기반을 공고히 하기위한 축산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조합 생축장에서 관리된 임신우 26마리를 우량 밑소 확보를 위해 분양을 희망한 71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함양가축시장에서 추첨을 실시해 이준식(함양읍 신관리)농가 외 25농가에게 각각 1마리씩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임신우는 함양산청축협 생축장에서 1년전 입식한 우수한 형질의 암송아지들로 최적화된 사양관리와 인공수정을 통한 임신 6~7개월 된 우량 번식우이며 특히, 이날 분양은 최고가 경매진행방식이 아닌 시세대비 최고 100만원 이상 낮은 원가기준으로 농가에게 각각 분양함으로 생축사업장이 한우 농가를 위한 우량 밑소의 공급기지 임을 강하게 인식시켰다. 양기한 조합장은 “오늘이야 말로 진정 함양산청축협이 조합원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하는 날이 아니겠느냐”며 “임신우 분양사업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해 관내 번식우 개량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침체되어 있는 축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지난달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 기념식 사진을 갖고, 저금리시대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큰 목표를 이뤄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기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은 2012년 함양과 산청이 합병 이 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조합원 및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룬 성과이니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원택 상임이사는 “상호금융 예수금의 성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이루어낸 귀중한 결실”이라며 “더 큰 성장과 하나로 뭉쳐 다져진 함양산청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로 각자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본점을 포함해 4곳의 금융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은 1983년 상호금융 업무개시 이 후 예수금 증가에 힘입어 여타 금융사업 및 경제사업도 전반적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을 통해 예수금 1천억 달성에 이바지한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지난 10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윤우 조합원의 자녀 이창언(고려대)학생을 비롯한 30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양기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부모님들 세대는 대부분 가축을 키워서 학업을 마치셨고, 또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셨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자녀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청축협은 1990년대부터 장학금 지급을 시작해 2016년 까지 총 2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들에게 지급했다.
함양군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올해 300여두를 시술하여 약 200여두의 금송아지를 생산할 계획인 함양산청축협은 사업실시에 앞서 지난 12일 양기한 함양산청축협장, 홍중근 함양군 축산계장, 진종인 경상대 교수, 진정인 함양군 수정사협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유림면 소재 이충희 농가에서 ‘수정란 이식시연회’사진를 실시했다. 올해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대상자는 백전면 김정수 외 9명의 농가로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수태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양관리기법과 수란우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월 17일 620만원에 낙찰된 ‘금송아지’와 같은 고부가가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연회가 실시됐다. 이날 양기한 조합장은 “수정란 이식은 기존의 인공수정 단계보다 한우 개량시기를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을 앞당길 수 있는 혁신적인 축산 개량기술로 생산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고품질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야심차게 진행해 온 OPU 유래 수정란 이식사업으로 620만원의 암송아지를 생산해 낸 함양군 지곡면 소재 노희철 농가가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달 18일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 45명이 노희철씨 농장을 찾아 우수한 사양관리 지식과 함께 병행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을 벤치마킹사진 했다. 이날,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을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함양산청축협 경제상무 외 경제부서 직원들과, 경상대 축산과 진종인 교수, 함양군 수정사협회 진정인 원장, 노우현 농가, 양희준 농가 등이 자리에 함께 해 그 간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을 실명하며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들은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정란 이식의 선도 농가인 노희철 농가의 선진기술을 배우고자 열의를 보이며 작은 부문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함양축산농가가 타 시.도로 선진지 견학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함양군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성과가 높아 과거와는 달리 타 시,도에서 함양군을 축산업 선진지 견학을 대상으로 선정,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 수정란이식 암송아지 낙찰가 화제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가축경매시장에 출장된 5개월령 암송아지가 62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이날 최고의 경매가로 낙찰된 암송아지는 함양군 지곡면 노희철(42세) 농가에서 OPU 유래 수정란 이식 방법을 통해 생산한 암송아지(공란우 난자번호 002 0037 88440, 부 개체식별번호는 950)로 2015년 8월 29일에 출생해 5개월 가량 사육하다 지난 경매시장에 출하했다.현재 암송아지 평균시세는 260만원, 숫송아지 평균시세는 320만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5개월령 암송아지가 평균시세의 두 배가 훌쩍 넘는 가격에 낙찰된 것은 한우사육에 있어서 신기술 도입과 개량을 통한 초우량 암소의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한편, 함양군과 축협의 지원으로 실시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간부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과급 전액을 함양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사진으로 기탁했다.양기한 조합장, 이원택 상임이사, 권돈중 관리상무, 이승수 경제상무, 이상규 안의지점장, 정광석 TMF사료공장상무 등은 최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난해 성과급으로 받은 1천만원을 임창호 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이들은 “군민들이 많이 애용해 주시는 덕분에 우리 축협이 발전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성과급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군민에게서 받은 사랑을 함양군 발전을 이끌 후학양성에 쓰고 싶어 기탁한다”고 말했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임직원들은 구랍 30일 함양읍 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를 전달사진했다.이번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 재원은 2015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사업분야별 실적평가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함양산청축협은 쌀 소비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종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쌀로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양기한 조합장은 “지역사회 속의 공익적 역할과 축산발전에 공헌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산청축협이 지난달 12일 고령공판장으로 출하한 한우가 1++의 육질과 육량 A등급으로 1천375만원의 가격을 받아 관내 축산업 농가들에게 밝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약 9개월 령의 수송아지를 함양가축경매시장에서 구입해 조합에서 자체 생산한 TMF 사료(산삼쇠죽이)를 22여 개월 급여 후 농협고령공판장으로 출하해 한 마리에 일천만원이 훌쩍 뛰어넘는 고급육을 생산하게 됐다. 이는 건강하고 자질이 뛰어난 송아지를 구입해 TMF(산삼쇠죽이)고급육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특히 TMF 사료가 육질과 육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양기한 조합장은 “함양축산업발전에 우리조합이 시발점이 되어 관내 양축농가들에게 일천만원이 넘는 한우를 생산하는 동기부
함양군·함양산청축협 간담회서 제기 함양군은 지난 9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생산액 1200억 달성을 위한 한우분야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한우분야 발전 방향을 위한 이날 토론회는 정순우 축산담당의 ‘축산현황 및 발전방향’ 의제발표에 이어 임창호 군수 주재로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양기한 조합장을 비롯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박종천) 회원과 함양한우사랑회(회장 이한식) 회원 등이 참석해 함양군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이들은 소규모 축산농가가 많아져야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고령화된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또한, 조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혹서기를 맞아해 각종 가축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린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나섰다.현재 소 10두, 돼지 5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이 앞장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는 자가소독의 실시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가축방역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함양산청축협은 가축방역 계획을 수립, 가축방역활동의 일환으로 방역약품 제공과 희망농가에 한해 2회 이상 소독을 실시사진하고 있다.양기한 조합장은 “악성 가축질병의 조기차단으로 농가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지역 축산업의 흔들림 없는 기반을 지켜나가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양축농가들이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독
FTA 대응 경쟁력 확보함양군이 축산분야 1천억원 소득 달성을 통한 자립형 축산 기반 조성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함양군은 FTA 확대에 따른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날로 심화함에 따라 함양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 향후 5년 내 축산분야 1천억원의 소득 달성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12일 이에 따른 축종별 지원전략을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는 1천238농가가 한·육우, 젖소, 돼지, 오리, 사슴 등 총 9개 축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구당 연평균 6천600만원, 총 8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이에 군은 각종 국·도비와 공모사업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228억여원을 들여 시스템 및 체질을 개선, 올해 840억(누계), 2016년 860억 등 연차적으로 소득을 올려 2020년에는 1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육우분야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