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현호·함안축협장)는 지난 25일 고성군 마암면 소재 음식점에서 정기월례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재난상황과 지방선거 등으로 그 동안 협의회의 활동이 다소 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젠 다시 왕성한 활동으로 축산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통 축산물 공판장 출하증대와 나눔축산운동 임직원 후원참여, 계통사료 이용물량 증대,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등 경남농협의 당면업무를 보고 받은 조합장들은 부의 안건을 통해 한우경매시장을 통한 매매시 외상거래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경남, 울산지역의 경매시장은 경매우 인도 전 대금을 완납하기로 결의하며 적극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국의 25개 조합으로 구성된 한우사업
경남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3년은 축산농가의 시름이 끊이지 않는 현실이었지만 조합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축산인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 혜택이 돌아 갈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과 축산물판매 3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성장을 위해 조합의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성축협은 신용사업 예수금은 전년대비 10.4%가 성장하였고, 대출금은 8.7%가 성장하였으며 경제사업은 7.1%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특히, 공제사업의 경우 목표대비 151.7%를 달성하
고성군축산인연합회(회장 최상림)는 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전 축종별 9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성군축산인 한마당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성군 축산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FTA 타결 이후 위축된 축산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군수, 황대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최규범 고성축협장과 농협장, 박용한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관련기관 단체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동행을 통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을 결의했다.이날 최상림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과정을 통해 안전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고, 시세의 폭락, 각종 질병 등의 고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한우, 한돈, 닭고기, 계란, 우유 등 우수축산
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2일 고성축협 하나로마트 소회의실에서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고성축협과 합동으로 한우 불황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신규사업 등 군정에 반영키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임원, 고성축산업협동조합 임직원, 축산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 한우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품질장려금 지원사업, 한우헬퍼산업, 한우개량산업 등에 대한 지원 요청도 이어졌다.박재곤 한우협회 지부장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 같이 합심해 고성군 한우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한우 농가들이 행복한 축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