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양기원·포천축협장)는 지난 6월 21일 포천축협 한우명가에서 경기도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을 초청, 경기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김 국장은 2022년 6월 30일자로 31년간의 축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직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안전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축협과의 상생 토대 마련에 앞장서 온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형 평택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유완식 고양축협장, 박광진 양평축협장, 농협축산경제 김경수 상무,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승민 부본장과 경기도 축산산림국 과장들과 동물위생시험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서 김 국장은 “정말 감사드린다. 퇴직하더라도 항상 조합장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축산발전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 유공자에게 표창도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6월 24일 금촌 소재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새 도약의 조합 백년대계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특강, 2부 본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특강은 ‘웃음과 즐거움이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남병웅 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합의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 회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장학재단 임원 등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축산발전 유공자 부문 최태식· 이종훈 조합원, 신용사업 이준석· 최용환 조합원, 구매사업이용우수 유일선· 채갑병 조합원, 유통사업이용우수 박래식 조합원과 송포농협 김기창 계장, 직원부문 창석지점 지흥렬 지점장과 돈모닝사업단 김태희 주임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1972년 창립 이래 85년 본점 청사 준공, 1992년 육가공공장개장과 더불어 유통사업을 시작했고 2004년 교하농협신용사업을 인수한데 이어 지난 2006년 연천축협 해산에 따른 연천축협 사업인수와 함께 파주· 연천지역을 사업구역으로 포함해 파주연천축협으로 재탄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높은 축분처리효율·오염수·냄새 차단 효과 확인 (주)엔티엔에코텍의 특허기술인 직접열처리와 멸균건조시스템이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친환경 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티엔에코텍(대표 류명상)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축분처리 업체로 축산분뇨 직접 열처리 특허기술 보유와 멸균건조 시스템 개발로 탄소 저감형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엔티엔에코텍은 지난 4월과 5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사의 처리시설에서 농업기술진흥원 이길재 박사, 축산환경관리원, 더불어 팜, (주)그린텍, 농·축협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분과 돈분, 메추리분, 버섯배지 등을 처리하는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분뇨 처리 효율 및 오염수와 냄새 차단 효과가 뛰어나 냄새 민원 발생과 축사시설에 대한 기준 강화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에 적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대 송아지 공급기지 입지 강화 수도권 최대 한우 송아지 경매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재탄생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15일 송아지 경매시장에 맞춰 이날 가축시장 확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정동진 양평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인사, 관내 농축협조합장이 대거 참석해 가축시장 준공을 축하했다. 양평가축시장은 1978년 가축시장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6년 현 부지로 이전, 2001년 송아지 경매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양평가축시장은 양평축협을 비롯해 인근 여주·가평·남양주·광주축협이 함께 이용하며 경기도내 한우농가들이 많이 찾는 송아지 경매시장이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에 송아지 경매를 진행하며 평균 250두 규모가 출장한다. 양평가축시장은 지자체 및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9천만원이 투자됐다. 총 부지면적은 1천932평방미터에 건축면적 888평방미터, 연 면적 888평방미터의 일반 철골구조로 개축됐으며, 계류능력 300두로 기존 240두 규모보다 60두를 더 출장할 수 있게 됐다. 양평가축시장은 기존 혐오시설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 유통사업 강화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고객 신뢰 바탕 새로운 100년 조합 역사 쓸 것 “2조5천억원이 넘는 튼튼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경제사업을 통해 110만 용인 특례시에 걸맞는 위상을 갖춘 지역 경제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에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경기 용인축협 초대 경제상임이사에 선출되어 임기를 시작한 박흥준 이사는 “축협의 경제사업 중 조합원과 가장 밀착된 축산물 유통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축산물가공센터, 백옥축산물브랜드사업 등을 통한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용인축산업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상임이사는 “축산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경영으로 600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용인축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림동 670-1외 7필지에 추진 중인 용인축협 종합청사 준공에 온 힘을 다해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합하며 용인축협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 나아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북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 피해가 심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가뭄 피해 농가 급수지원<사진>에 나서 해당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파주·연천 관내 농가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조합에서 운영하는 액비 차량을 동원해 가뭄 피해 농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5일 동안 1만여 평의 농지에 총 1천882톤의 급수지원을 해 가뭄으로 노심초사하는 양축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가뭄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커지는 만큼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연천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 안아 농협손보 선정 ‘위더스 상’ 수상 영예도 올들어 인천축협에 상복이 터졌다. 지난 1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4월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4월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농협손해보험 2022년 위더스 사무소에 선정된 것이다.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에 따르면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와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WITHUS(위더스) 사무소’ 선정 패<사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에서 선정하는 ‘위더스 상’은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 및 격려하는 제도로, 농·축산업 재해보험 등 농·축산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축협이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 홍순철 조합장은 “지금까지 여·수신 사업 등 다른 사업에 비해 보험 부문이 미약했다”며 “앞으로는 비이자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사업에 더욱 역량을 높여 축산농가들의 양축활동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7일과 8일, 10일 3일간에 걸쳐 강원도 주문진에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조합사업 전이용 유도를 통한 사업 전반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개해왔지만,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에 다시 개최하게 된 것.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2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강원도 주문진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1차 7일에는 양평읍·옥천면·양서면·서종면 기타조합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8일에는 강상면·강하면·용문면·개군면 조합원 1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마지막인 10일에는 단월면·청운면·지평면·양동면 조합원 187명 등 49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주문진에 도착한 조합원들은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에 승선 후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다짐과 함께 선내에서 점심 식사 후 유람선에서 준비된 선상 공연을 관람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대회 기간 동안 조합원들에게 “양평축협은 농촌형 조합으로서 가치 구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과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이 지난 3일 양양솔비치에서 양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사진>을 갖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조합은 협동조합 간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의 고향인 농업농촌을 보존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상생 교류 활동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양 조합은 상생 교류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동조합 간 원칙으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교차 판매하고, 자연 및 환경보호 활동과 물적 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협약했다. 이날 이양중 조합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용인축협과 의형제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신용사업이 2조5천억원이 넘는 대형조합이다. 협동조합 정신으로 양 조합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강원도 최고의 아름다운 지역인 속초시와 양양군을 관할하는 속초양양축협과 자매결연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진정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조합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계란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식중독 주의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효됨에 따라, 도 차원의 사전 점검으로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려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산란계 농장, 식용란 선별 포장장, 유가공업소, 식육 가공업소 등 500여 곳으로, 점검반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점검과 함께 생산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 포장장’을 대상으로 계란 세척 상태, 불량 계란 선별 여부 등 위생 상태와 소독기 설치 등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 또 이달부터 8월 2개월간 도내 전 산란계 농장 260곳을 대상으로 잔류물질, 식중독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식용란 안전성 집중검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 패티 등 분쇄가공육 제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추진, 위생적 취급,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집단 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농협에 선정<사진>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경영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투명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철저한 조합관리와 축산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성과는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안양축협만이 유일하다. 안양축협은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금융사업을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 역시 2회의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손연식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창립 6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안양축협은 사료공장과 유통사업장을 보유하고 생산과 육질관리부터 가공, 축산물 유통 전반에 걸쳐 전 과정을 아우르며 경인지역 대표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2030년 사업물량 4조원 및 손익 100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형원 현 신용상임이사 재신임 경제상임이사엔 박흥준 본부장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7일 페이지&웨딩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조합 경영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경인지역 축협 최초로 신용과 경제부문을 나눠 책임경영을 시작한 용인축협은 이날 신용상임이사에는 현 이형원 상임이사를 재선출하고, 경제상임이사는 박흥준 종합청사추진본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형원 신용상임이사는 57년생으로 농협중앙회 신갈지점장으로 퇴직 후 2018년 용인축협 상임이사로 4년을 근무하고 이번에 재신임을 얻었다. 박흥준 신임 경제상임이사는 65년생으로 수원축협에서 경영기획, 유통, 사료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 용인축협으로 전출해 종합청사추진본부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용인축협 경제사업 책임을 총괄하는 경제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 신용사업은 전국적인 수준에 올라섰다. 신용·경제 사업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수익구조 개선 문제가 시급한 과제이다. 경제사업 발전은 2030년 150만의 인구가 예상되는 용인특례시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에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축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