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급안정·유통혁신·수출촉진 긴밀공조 강화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한자리에 앉아 농정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사진는 두 부처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급 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농식품 수출확대, 농촌활력 제고 등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효과적인 부처간 협업을 위해 기재부와 부처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히고, 농축산부와 첫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로 농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현 부총리는 이어 “우리 농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 수출확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두 부처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에서도
원유가격 연동제가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최근 일각에서 원유가격 연동제가 공정거래법에 저촉되는 게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유가격 연동제는 그동안 원유가격 조정원칙이 확립되지 않음으로써 생산자와 수요자간 극심한 갈등 등 불합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간 오래기간 논의를 거쳐 합의하여 마련된 것.그런데다 원유의 구입가격은 낙농진흥법에 의거, 원유 생산비, 유제품 생산원가 등을 고려,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한편 농축산부는 원유가격 연동제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지난 2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정일정)과 ‘농축산분야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농축산분야 교육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상호 협조 △양 기관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및 농축산 전문지식의 공유 △농축산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상호 자문, 정보 교류 △교육관련 우수 강사풀 및 시설·기자재 등의 교류·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조규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호신뢰와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농축산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 및 농축산 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자”고 하자, 정일정 원장은 “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유병린)은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사업 우수기술발표회’를 지난달 30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3년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기능성 강화식품과 전통웰빙식품을 주제로 연구자, 기업체,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발표되는 기술은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된 200여 연구과제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10과제를 선정했으며, 기능성 강화식품과 전통웰빙식품 등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프로바이오틱 균주와 천연물의 복합발효산물을 이용한 염증성장질환의 면역조절 식품소재 개발(고려대 김세헌 교수)’ 등 식품소재의 기능성 증진 핵심기술 및 질병예방·건강증진용 식품개발에 관한 6과제의 우수기술이
서부그룹(서부사료(주)ㆍ(주)트루라이프ㆍ웨스터학원ㆍGMG, 대표이사 정세진·이영란)은 지난달 31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임원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중역 스페셜 위닝스쿨(Special Winning School)을 개최사진했다.서부그룹 중역 스페셜 위닝 스쿨은 올바른 리더쉽 교육을 통해 업무의 성과창출을 높이고자 임원진들을 위해 회사측에서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업무시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말에 개최된 이 프로그램에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임원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강연은 중역의 임무와 역할, 중역의 리더쉽에 대한 위닝특강을 시작으로 2013 상반기 사업현황 및 하반기 사업목표를 점검하였다. 또한, 올 초부터 적용되고 있는 서부그룹 SSI(SEOBU Success Indicator)와 혁신과제 점검을 통해 목표와 성과를 지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강연자로 나선 위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박 11일간, 제주도와 서울 일대에서 아세안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아세안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은 지난 2001년 10월 아세안+3 농림장관 회의 시 승인된 국제협력사업으로 농업통계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아세안(ASEAN)지역 식량안보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10여 개의 아세안 농업통계 공무원을 초청해 아세안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연수를 진행해 식량안보협력에 기여해왔다. 이번 연수는 정보화진흥원(NIA)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9개 국가의 농어업 통계·정보화분야 공무원 및 AFSIS 사무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 내용은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기업이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이 사업화되고, 기업의 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농촌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이번 투자 설명회는 10개의 우수 농기업체(농림축산분야 5, 식품분야 5)를 대상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 13개, 엔젤투자자 5명이 참석,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등이, 개인투자자로는 AVA엔젤클럽과 개인투자자협회 등이 참여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경영규모가 작은 농촌기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소액인 엔젤투자자를 처음으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농식품모태펀드란, 농림축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촉진 및 농림축산식품경영체계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작
소비자단체가 소비지 유통실태 정기적 조사·공표방안도 추진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유통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축산부는 지난달 30일 ‘축산물 유통포럼’을 열고,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인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 산지-소비지 가격 연동형 소매 판매점 확대, 식육부위별 수급 및 가격 불균형 해소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농축산부는 축산농가-조합간 계열화 체제를 확립하고, 도축·가공·판매를 일관 처리하는 협동조합형 패커를 육성, 유통단계를 축소해 나감으로써 안심축산 시장점유율을 오는 2016년까지 소 37.1%, 돼지 25%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산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이를 소비지 가격에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소매업체의 가격결정을 선도할
상위 생산액 10위내 6개 축종 포진…변함없는 건재함 입증 역시 ‘축산파워’는 축산업 생산액을 통해서도 여실히 증명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2년 농림업 생산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림업 총 생산액은 46조3천571억원이다. 이중 축산업 생산액은 16조225억원으로 전년 14조9천909억원보다 6.9%, 1조316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체 농림업중 34.6%를 차지하는 규모이다.축산업은 두말할 것도 없이 농업·농촌의 효자산업이자 동력산업임이 또 다시 입증됐다.축산업 생산액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축산물 가격은 하락했으나 한우·돼지 마리수의 증가에 따른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생산액은, 연간생산량×연평균 농가판매가격이다.생산액 상위 5위 내에는 돼지, 한우, 닭, 우유가 포진되어 있으며, 10위 내에는 계란, 오리가 들어있다. 1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 IT 융합 모델 우수사례 전시회’를 가졌다.‘IT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에게 IT/USN(Ubiquitous Sensor Network)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식품 IT 융합 모델화 사업(이하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의 잠재 수요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농정원은 지난 2010년부터 농식품 IT 융합 모델 확산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돼지, 파프리카, 수박 등 20개 품목의 IT융합 모델(생산분야, 경영/유통분야, 판매/소비분야)을 발굴, 현재까지 21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경남 통영)와 사과(경북 영주)는 인건비절감, 결실율 향상 등 u-IT융합 모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농식품 IT융합을 통한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친환경 소비자리포터’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친환경 소비자리포터는 친환경 농산물 관련 정보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 전국 특·광역시 및 대도시 15개 지역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되며, 지난 20일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친환경 소비자리포터들은 각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 유통방식, 소비자가격, 안전관리 실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각 지역에서 수집한 유용한 정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소비자 톡톡’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며, 각 지역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및 ‘블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 정부가 핵심 농업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6차 산업을 ‘6차 산업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6차 산업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여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관 5홀)에서 펼쳐진다. 기존 농어촌산업박람회가 농어촌산업에 한정된 콘텐츠로 전시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새 정부의 농정기조에 맞춰 농업·농촌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6차 산업으로 확대·개편하여 개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미래와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60여개의 농촌기업이 참가하여 우수한 향토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유통업체와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