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트랙터 등 견인동력기 부착 사용 간단 조작만으로 쉽게 급이 가능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축산농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근 ‘FM1000 사료공급기’<사진>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FM1000 사료공급기’는 원형베일러 건초를 절단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급이할 수 있는 조사료 공급기로 특허 등록하고 축산농가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출시했다. 그간 축산농가의 조사료 급이는 매일 2회 반복되는 적지 않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개발에 나섰으나 조사료의 부피와 크기가 일정치 않은 특성과 현장에서 실용성이 떨어져 공급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다. 지난 3월 ‘FM1000 사료공급기’를 구매 사용하고 있는 전남 나주시 박인치 대표는 “그동안 건초 급이에서 원형베일러를 옮겨 급이 후에 바닥 정리까지 일이 만만치 않았는데 대동테크의 ‘FM1000 사료공급기’ 테스트 영상을 보고 이런 제품이 왜 이제야 나왔냐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일단 한번 사용해 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용설명서 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신제품 ‘LUXEN 750E’(74마력) 트랙터<사진>를 출시했다. ‘LUXEN 750E’(74마력) 모델의 장점은 미국 커민스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클린 엔진장착으로 동급 트랙터에서 찾아보기 힘든 배기량 3천400cc의 배기량과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어 유지와 관리가 손쉽고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파워풀한 성능과 작업 퍼포먼스로 축산용과 수도작은 물론 밭작물 작업 등 복합 영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동급 중대형 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고급 옵션’을 적용했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LUXEN 750E’는 파워셔틀레버,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후방 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외장형 승강 실린더를 채택해 양력과 승강력을 높였고, 2.9톤의 자체 중량과 축간거리(2.2m)를 기본으로 강력한 견인력을 구현한다. 또한 DPF재생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소비 없이 효율적으로 DPF를 재생 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일제품 대비 풍량 15% 많아 전력 소모량 12~17% 절감 공인 내구성 높고 모터 수명 오래가 네덜란드 Vostermans사 제품으로 유럽은 물론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성능에서 정평이 있는 멀티휀을 공급하고 있는 ㈜과학시스템(대표 박만후)은 녹슬지 않고 풍량이 15% 많으며 가격이 경제적인 차세대 환풍기로 FRP 콘-휀(Cone-Fan)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시스템이 38년 전에 국내 여러 농장에 멀티휀을 공급 설치한 중형 휀들이 지금까지도 대부분 잘 가동되고 있는 내구성이 높고 경제성이 높아 농업용 환풍기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양계장이나 비육돈사 또는 우사 등 많은 양의 환기가 요구되는 축사나 원예 하우스에 사용하는 휀으로 일반적으로 셔터 일체형을 설치하는데 콘-휀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플라스틱 날개와 벤추리 디자인, 고효율 모터 사용으로 유사한 크기의 여타 환풍기에 비해 환풍량이 15%이상 많고 동일 풍량에서 전기가 12∼17% 절전된다는 분석이 세계적인 베스(Bess) 풍동 연구소에서 검증된 환풍기이다. 산란계사에 환산하면 연간 1만3천500kw 절감되어 휀으로 인한 절전이 50만원/연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대 적재량…개별급이 용이·허실 방지 속도 제어·배출량 조절 등 조작 쉽고 안전해 젖소와 한우, 염소 등 TMR사료 급여 사양에서 적절하고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 젖소의 경우 비유 초기나 비유 중기(초)에는 영양소 공급이 부족하여 젖소의 체중과 유량이 감소하기 쉽고 한우는 출생 10개월령 미만에서 체중이 저하되어 체형변화로 성장에서 등심 단면적이 적게 생산되어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젖소는 비유 중기(말)나 비유 말기 그리고 건유기에는 영양소의 공급량이 과다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에너지나 단백질의 과다급여로 비만의 원인이 되어 다음 착유기에 대사성 질병이 유발되고 유량을 비롯한 생산성이 떨어지는 요인이 된다. 한우는 지방축적으로 건강한 송아지를 얻지 못하는 예도 있다. 그러므로 영양소 공급이 부족한 기간에는 보충이 필요하고 비교적 영양소 요구량이 적고 사료섭취량이 충분한 기간에는 영양소 공급이 과잉되지 않도록 사양 관리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 배합기에서 배합이 잘 이루어져도 먹이를 주는 방법과 관리에 따라 농가의 보이지 않는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에 남도(대표 하명신)는 가축 성장에 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낙하 중력으로 빠른 배합…안전성 뛰어나 짓이기는 방식으로 부드럽게…기호성 ‘업’ 조사료 장비를 수입 공급하고 있는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20VL배합기를 공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원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배합기는 기존의 PTO 방식의 트랙터 부착형이 아닌 일체형 전기모터 타입의 콤팩트한 설계로 배합기, 모듈, 컨트롤박스, 전자저울, 감속기, 전기모터를 포함한 간결한 구조를 자랑한다. 바퀴식, 레일식, 고정식이 모두 가능하며 어떠한 조건에도 설치할 수 있다. 농가와 공장 모두 사용 가능한 20㎥의 배합기며, 넉넉한 배합량과 1㎥당 약 380kg의 건초와 사료를 배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오거를 작동시켜주는 기어박스는 KUHN사의 전기모터 전용 기어박스를 사용하며 기어박스 기름의 오염과 문제에 대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UHN사의 배합기는 100년이 넘는 기술력으로 유럽 및 세계 각 국가의 많은 농가가 사용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인정받은 완벽한 배합 성능을 보여준다. 배합기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설계 제작됐으며, 버티칼 타입으로 낙하 중력에 의한 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차아염소산 생산해 축사 내외부 안개 분무 복합적 냄새 즉시 제거…방역 효과도 우수 코로나19가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오면서 축산업도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축산인들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축산업계의 불청객인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다. 환경이 깨끗해야 냄새도 줄일 수 있고, 주변으로부터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농촌환경 보존에 나설 때 국민으로부터 인식 전환과 신뢰를 얻고, 축산업이 지역 경관을 제공하고 국민에게 필수적인 영양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려면 축산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축산의 냄새 제거와 바이러스 및 음수 정화를 위해 식약처에서 식품첨가물로 인가한 차아염소산을 축산농장에서 생산 사용할 수 있는 차아염H1,3이 주목받는 이유다. 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의 차아염 냄새 제거시설은 차아염을 농장에서 생산하여 냄새 제거에 활용할 수 있다. 차아염 생산은 소금, 물, 전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생산할 수 있다. 에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남도(대표 하명신)가 제작한 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를 이용, 부숙된 퇴비를 압축 포장하는 시연회<사진>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소재 송영신목장에서 개최됐다. 사각베일 퇴비 압축포장기는 고려동물병원과 (주)리얼팜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D2O(대표 하현제)에서 공급하게 된다.사각베일 압축 포장기는 잘게 잘린 상태의 작물(TMR 사료, 청보리, 옥수수, 수단 그라스, 케나프 등)은 물론 축분 퇴비, 톱밥, 폐기물, 상토, 건조 남은 음식물 등 분말 형태의 물질을 사각으로 압축, 베일링 해 래핑까지 한번에 작업 가능한 제품이다.기존의 베일러(원형 베일러)로 작업할 수 없는 품목(자연 순환형 퇴비, 톱밥, 콩비지, 발효용 부산물)까지 작업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TMR(F) 공장에서 365일 가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포장기다.농장에서 부숙된 퇴비나 미부숙된 퇴비를 미생물 제제와 혼합해 호퍼에 투입하면 고압축으로 직사각 형태의 베일러로 배출된다. 랩 결속장치를 장착, 네트 없이 랩으로만 결속 및 랩핑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네트(그물망) 제거작업이 필요치 않고 급이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포장된 제품은 직사각 형태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독일산 모터·감속기 사용…오일 교체 없이 반영구적 여름철 온도 하강, 겨울엔 에너지 절감 효과 뛰어나 최근 축산업계에는 많은 풍량과 초절전 ‘실링휀’ 바람이 불고 있다. 실링휀은 농업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산업용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하다. 축사에는 제한적 면적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적지 않다. 기상학적 요인, 물리·화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으로 한우와 젖소, 육우사육 시설은 돈사나 계사 등과는 달리 시설이 단순하고 자연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주변환경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사육 현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깔짚 우사의 경우 채광과 풍속에 대한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사육두수가 늘고 목장 면적이 확대되면서 관리를 손쉽게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성력화를 하고 있다. 밀집사육과 사육면적 집중화가 이뤄지면서 자연 환기방식에서 탈피, 기계식 환기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 밀집 사육에서 기계식 환기는 자연환기와 비교해 축사 내부의 온도와 공기의 흐름을 더욱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우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사료의 소화율도 감소돼 30℃ 이상이면 적온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실링휀, 고성능 PMSM 모터 탑재…저전력·저소음 환기휀, 각도 조절·이동 용이…모터 방수기능 갖춰 산업 및 농업 현장에 온·습도 및 환기제어를 위한 빅팬(Big fans)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집(Enerzip·대표 황현승)은 15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에 실링휀과 벽면용 휀 공급에 나섰다. 에너집은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소재 뿐 아니라 산업, 농업 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및 작업환경개선 방안으로 공기의 순환을 파악하고 축사 및 산업용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한 천장형 실링팬과 이동식, 고정식 환기팬(브랜드명 빅팬), 난방 및 온·습도 관리용 원적외선히터와 함께 환기 제어 및 냉난방 개선 전문업체다. 이처럼 에너집은 다양한 환기시스템 제품의 개발과 함께 수입 공급하고 있다. 그간 경험을 토대로 다년간의 연구, 기술개발로 축산과 농업 현장의 환경개선에 꼭 맞는 성능과 규격의 제품들로 종합적인 환기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기업을 대상으로 습기 및 결로방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축산업 외에도 생산현장, 물류 창고 및 가공과 배송업체 및 체육관, 카페, 헬스클럽, 쇼핑몰, 교육시설 등 다중이용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충 기피 LED 파장 이용…1대로 5개 우방 커버 수명 길고 효능 우수…뛰어난 가성비로 현장 호평 여름철은 무더위와 함께 모기로 인한 피해가 많은 계절이다. 여름철만 되면 모기와 쇠파리에 의한 스트레스와 함께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모기는 매개성 질병으로 아까바네, 이바라키, 츄잔병, 유행열, 아이도 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아까바네 바이러스로 모기에 의해 매개되며, 임신한 태아에 감염되어 척추가 구부러지고 네다리의 관절과 얼굴 그리고 머리가 변형되는 등 기형이 발생하고 허약한 소, 눈먼 송아지 등이 태어난다. 돼지의 경우 인수공통전염병인 일본뇌염을 발생시키는 매개체로 모기 출현 이전에 모돈에 백신 접종하고, 예방책으로 축사 내외부와 주변 웅덩이 소독, 방충망 설치와 모기 유인등 설치 및 기피 등으로 축사에 모기 유입을 막아야 한다. 쇠파리는 번식에서 피가 필요하며 사람과 동물이 주 대상으로 침이 낚싯바늘처럼 구성되어 소가죽도 쉽게 뚫는다. 흡혈 쇠파리는 2종류로 말벌과 유사한 종류와 외색형이 있으며 활동시간은 주로 아침 직사광선 쐬기 이전과 일몰 후에 활동한다. 쇠파리에 물리면 극심한 통증과 피부가 붓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이끼 등 오염물질 발생 억제…급수 온도 상승 차단 급수조 자주청소하는 번거로움 해결로 노동력 절감 한라산 물통으로 알려진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은 1998년 창업하여 급수기 한길만을 걸어온 물통 전문 업체다. 이 업체는 2021년 신제품으로 이끼 청소 없는 이끼방지 목장용 한라산 워터컵을 개발, 특허출원에 이어 5월초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워터컵은 가축들의 물 공급용으로 젖소와 한우, 가축사육에 연중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겨울철 물이 얼지 않도록 열선이 달린 물통으로 여름에는 신선한 물을 공급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공급하여 4계절 활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소들이 사료나 조사료를 먹다가 그대로 물통에 있는 물을 먹으면 입가에 묻어 있던 사료나 조사료가 물통으로 떨어져 물이 썩고 더러워지고 청태라 불리는 녹색조류 이끼가 발생하고 물에서 역한 냄새가 나면서 소들도 선뜻 물을 먹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대부분 축사에 설치된 물통은 겨울철 물이 얼지 않도록 열선이 달린 물통이다. 하지만 여름엔 소들이 사료나 청보리를 먹다가 그대로 물통에 물을 먹으면 입가에 묻어 있던 사료나 조사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HX, 관리·작업 편의성에 디자인까지 하이테크에 초점 맞춘 플래그십 모델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3월말 출시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맞춘 대동의 플래그십 트랙터 HX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1호 계약 고객은 전북 김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을 45만평 경작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보환(30세)씨다. 구매 기종은 142마력의 HX1400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동 호남Biz 본부장이 김보환 고객에게 HX트랙터와 사전주문 고객 대상의 사은품인 2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서비스 기사가 제품 조작법 및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번 고객 김보환 씨는 “시승 기대로 HX를 체험해보니 4기통 국산 엔진이면서 배기량이 높고 사양, 성능, 기능 등에서 수입 모델 못지 않다”며 “특히 대동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국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럭셔리 서비스 패키지 등 HX 프리미엄 서비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