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ha 파종 2만4천여톤 수확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생산포장에서 수확되고 있는 사료작물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동계사료작물 생산량이 전년대비 3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계 사료작물의 평년 생산량이 ha당 20여톤인 것에 비해 올해 생산량은 ha당 25~30톤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는 예년에 비해 겨울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동계 사료작물들의 월동이 양호했고, 봄철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산청군에서는 지난겨울 930ha를 파종하여 약1만8600톤의 조사료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현지 실태 조사 결과 2만4000여톤이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수확한 사료작물들은 사일리지로 제조 한우농가들의 사료로 이용되어 수입 사
산청군은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하여 젖소 송아지고기 생산 실증시험 사업을 금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젖소 수송아지의 문제점 해결하기 위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의 현장적응 실증시험사업으로 산청육우전용목장에서 30여두의 수송아지를 선발하여 6개월, 10개월 12개월령으로 나누어 젖소 송아지고기 생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젖소 송아지고기생산 기술 협약서를 체결 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현장실증 시험사업을 통해 젖소 송아지고기 생산기술 정립은 물론 젖소 송아지고기의 품질과 산육능력을 검증, 농가의 경제성을 분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젖소 송아지고기는 3가지 고기로 구분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병원의 영양식과 특급호텔의 송아지고기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장장 주영국)은 지난 6월말 부터 7월말까지 4주간에 걸쳐 여름철 한우농가 인공수정 실습교육사진과 양돈 심화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특히, 올해 처음 개설한 ‘한우반’ 인공수정 실습과 질병관리 과정 등은 교육희망 농가가 많아 여름철 교육 횟수를 당초 4회에서 6회로 늘리는 한편 하반기 교육시에도 6회를 실시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우 인공수정 실습교육은 한우의 질병 관리기술과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분야로 나누었으며 농가에서 제일 애로를 많이 겪고 있는 송아지 설사병을 비롯하여 비육우 질병, 분만전후 생식기질병,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등에 대한 농가 대처기술을 교육하였다.인공수정 및 수정란이식 분야는 소의 생식기관 및 발정관찰과 정액관리, 인공수정, 임신진단과 한우수정란 이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