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에서 정년을 맞은 퇴직자들끼리 모여 정식적인 모임을 갖고 서울축협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축협 퇴직자들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축협퇴직동인회사진를 결성했다. 이날 참석자는 19명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에서 임원 선출을 통해 이윤영 전 전무가 회장을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조상희 전전무, 총무에는 김종덕 전 관리상무가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임원진에 선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축협동인회 창립을 통해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퇴직 동인들 간 친목과 교류를 도모함은 물론, 서울축협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모임에는 박종래 조합장과 이영범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초대회장을 맡은 이윤영회장은 “여기 계신분들은 평생을 서울축협에서 보낸분들이다.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서울축협이 있었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7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으로 야기된 실물경제 침체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불황에 따른 고용불안과 소득감소는 그리고 부동산 가격 하락과 상승하는 물가는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현실이다”며 “지역에 기반을 하고 있는 서민금융인 조합의 금융사업 또한 연체채권 증가, 시중은행과 벌여야 하는 초 금리 대출경쟁 심화로 조합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쉽지 않지만 내년도 사업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심기일전해야 한다. 원안의결을 통해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사업추진 욕구에 힘을 보태주는 지혜로운 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종별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황은 본격적인 경기침체를 불러와 국가나 기업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용사업비중이 큰 서울축협은 연체증가로 이어져 손익이 반 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또한 정부의 축산업 허가제 등 규제 관련 법안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축산 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지금 현실은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날도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조합원들이 고맙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검증된 기법의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원가계산을 통한 경영관리가 병행되어야 경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오늘 교육이 조합원들의 사양관리 기술